【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4명의 학생에게 총 1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후원과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 학생을 선정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3기의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에게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재활용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초아봉사단 단원들은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작은 실천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통학로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잠원초등학교 인근(동수원자이1차 후문 일원)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의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원초 통학로 구간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불법주정차 상습 발생, 인도·차도 경계 불명확, 보행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경계석 높이 조정 ▲2~3m 구간 휀스 제거 ▲바닥 노란색 도색을 통한 보행 동선 시인성 강화 ▲추가 횡단보도 설치 등이 검토됐다. 또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는 신영통 방향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진입 하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기존 횡단보도 위치 조정 ▲좌회전 신호 신설을 위한 경찰서 심의 ▲행정복지센터 화단 일부 제거 ▲중앙선 절선(일부 개방) 등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현장을 중심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정부 공식 승인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GH가 추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약 3.4헥타르 규모의 공원과 녹지에 식생을 복원하여 탄소흡수원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수탁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및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감축계획을 공식 인정받았다. GH는 이번 등록으로 향후 15년간 약 328톤, 연간 2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전망이다. 이는 상수리나무 등 28종의 수목 3,200여 그루가 흡수할 탄소량(그루당 연간 약 7.4kg 흡수)에서 묘목 운송, 식재 장비 사용 등 조성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차감한 순수 흡수량이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관계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GH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공원녹지에 ‘탄소상쇄공원(숲)’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제설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결빙 취약지역 및 제설함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연무동은 46개 통별 통장에게 제설 담당 구역을 구체적으로 배정하고 각 통장들과 함께 관내 주요 결빙 위험 구간과 구간별 설치된 제설함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제설제 비치 현황, 제설함 관리 상태, 접근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통장 및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5cm 이상 폭설 시 즉시 제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를 사전에 분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과 참여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주민 참여형 제설 체계의 실질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비상 상황에서 협조하는 것은 통장의 기본 의무이자 맡은 바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설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선제적 대응”이라며 “연무동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주민 참여 기반의 체계적인 제설 협조를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해 동안 운영된 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수강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품발표회장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예·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기타 연주, 노래, 댄스 등 공연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성인·어린이·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장 가까운 마을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상반기 위원들과 율천동 생활업종 등에 배포했던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수거를 진행했다.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남은 잔돈이나 여윳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지역나눔 캠페인으로, 1월부터 관내에 저금통을 배포했다. 이번 사업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3,000원의 후원금으로 연계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독거 어르신 지원 등 추후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관내를 돌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말까지 수거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저금통 하나하나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다”며 “나눔의 마음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송죽동에 위치한 대원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장안구는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대원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필중 대원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대원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58,572건, 7,18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수원시 장안구에 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카드납부 등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안구 세무과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