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재난에 따른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4월 2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실시되며 둔대동, 속달동, 부곡동 등 관내 농촌 및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특히, 봄철 영농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영농폐기물의 소각행위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농부산물,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허가ㆍ승인ㆍ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군포시는 4월 2일부터 군포시 전역에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군포시 전역에서 소각 행위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취사, 화기, 인화물질 사용이 금지된다. 단속 기간 중 불법소각을 저지른 사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4월 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기간 동안 배출되는 영농폐기물과 생물성 영농부산물은 무상으로 수거하여 불법소각을 줄이고 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2동은 지난 4월 1일 경안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안로타리클럽이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뜻깊은 행사였다 경안로타리클럽은 자체 재원과 인력을 활용해 도배, 장판, 씽크대, 전등 교체뿐만 아니라 김치, 밑반찬, 이불 등 생필품도 아낌없이 후원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위원장은 “집수리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봉사인데, 꼼꼼하게 챙기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경안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경안로타리클럽 윤정현회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고 전했다. 산본2동행정복지센터 최명수동장은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경안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질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참여 향상과 돌봄부담 완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와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공기관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도전행동이 심하고, 일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대상자로써,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낮시간에 한하여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제공 서비스는 일상생활 훈련, 체조․음악 감상 등 취미활동, 긍정행동지원, 집중행동치료 등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과 이용자를 1대1로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가족(보호자)과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중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회가 2024회계연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4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제29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안성환·이형덕·김정미 의원을 비롯해 곽수만·김진용·노기원·권희용·박성희·강문섭 등 민간위원 6명이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광명시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의 결산 등 분야별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예산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전반적인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지석 의장은 “결산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예산 운용이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80회 식목의 날을 맞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부패 뽑고, 청렴 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화단에 각종 꽃과 모종을 심으며 진행됐고,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행동함으로써 조직구성원에게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 의식을 전파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 또한 마련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식목 행사를 통해 기관장인 저를 비롯한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 보호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 직원들도 이를 본받아 생활 속에서 친환경,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안내 및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인천 아파트 지하층 화재, 울산 아파트 화재 등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지하주차장 옥내소화전 위치표시 부착 ▲비상방송설비 화재대피 안내방송 개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정하고 각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옥내소화전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치 표지판 부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어느 방향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소화전 위치 표시판’을 소화전 기둥 사방에 부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멘트를 기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교체하여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피 안내 방송이 송출되게 했고, 관계자들에게 MP3 음원 파일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를 오는 5월 4일~5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 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과 보금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인형극적인 요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창작놀터 극단 야’의 공동 제작 작품으로,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되어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언론인 60여 명이 4월 4일 시흥시 거북섬을 방문해 시흥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살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2013년부터 개최한 국제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막식과 콘퍼런스, 특별강연, 지자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인공지능 미디어 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 환경 변화’를 주제로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한국프레스센터)을 비롯해 경기도(DMZ)와 제주도, 안성, 시흥, 인천 등지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유럽, 중동,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에서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시흥 방문 일정은 4일 오전 시화호와 거북섬에서 진행됐다. 세계 기자들은 이날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탐색하고,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거북섬에서 시화호로 이어지는 300m 길이의 경관브릿지를 거닐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흥의 환경적 특성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교육기부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진로체계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6명의 교육기부자가 위촉됐으며, 이 중 신규 교육기부자 4명은 모든 교육기부자를 대표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위촉장은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의 이사장이자 군포시장인 하은호 이사장이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하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자의 헌신이 군포시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협력체계의 축”이라고 말하며, 교육기부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교육기부자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다.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직업인’, 청소년에게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진로체험처를 모니터링하는 ‘학부모 지원단’, 그리고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진로체험처’ 등이 그 주체이다.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일 만 2~12세 아동과 양육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수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아동 등 가족들은 안산지역의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확한 딸기로 컵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아동 및 부모,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환경개선,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