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화분과 화단, 사성공원에서 꽃 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튤립 등 5종의 꽃 300여 송이를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현자 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 꽃을 심었으니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헌신이 큰 영감을 주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 명절 음식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밑반찬 지원과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너부대공원에 연산홍 300여 송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쉼터 조성을 목표로 했다. 심현숙회장은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동했다”며 “광명5동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방안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광명동굴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화단에 꽃을 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명은 소녀상 앞에서 묵념을 올린 후 비올라,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300송이를 정성껏 심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철산도서관에서 이론 및 실습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어 9일에는 평생학습원에서 전문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정원도시 추진 방향과 교육 일정 안내, 교육생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이론 및 실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25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이론 및 실습과정 1개 기수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정원 기초 이론, 식물 관리, 정원 디자인 및 실습 등 총 13회로 구성되며, 7월까지 진행한다. 전문과정은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 설계, 전문 도구 활용, 정원 조성 실습 등 총 27회에 걸쳐 11월까지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정원사는 광명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의 핵심 파트너”라며 “정원에 대한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시민정원사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 실천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단계별 실천 가이드를 소개했고, 2부에서는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 방법과 자원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담당자 간 의견을 나누고 회의록 등 서식을 점검하며, 행정 처리 일관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한 신규 담당자는 “막막하게 느껴졌던 사례관리 업무가 단계별 기법과 기록 관리 방법으로 명확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기법과 다양한 자원 정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숙사형 학원과 어학원 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조리식품(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등이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자율 점검리스트 활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 시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봄철은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시기로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전통 서예의 멋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하안도서관 동아리 ‘광명서예’가 오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제1회 광명서예 회원전’을 개최한다. ‘광명서예’는 2020년에 결성된 서예 동아리로, 15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회원이 전국 서예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과 열정을 지닌 동아리다. 이번 전시는 엄선된 회원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수국추광모 ▲답설야중거 ▲부벽루 ▲장송표 ▲2024년 향토문화미술대전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춘일방산사’ ▲2024년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호우개우경’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휴일과 매주 금요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예의 예술적 가치와 멋을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가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모든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해당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을 방문해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허용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4월 마지막 주는 위택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를 권장한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과 시청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념 주간이다. 우선,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체지우개’ 캠페인을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 회원 자격을 회복한다. 이와 함께, 연령별·분야별 사서 추천도서를 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자료실에 안내하고,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추천 책 속 한 문장’ 북카드 제작 전시 ▲서예동아리 ‘광명서예’ 작품전 ▲북큐레이션 ‘뿌리 내린 책씨앗, 자라나는 꿈씨앗’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광명도서관은 ▲그림 동호회 전시 ‘봄을 기다리며’ ▲주제도서 전시 ‘꿈을 키우는 씨앗,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4월 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체험하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연대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전기제품 조립 작업을 도우며 장애인의 일상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용자들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