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인사혁신처·국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순직 인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를 종합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한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생활환경 분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과 함께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인 ‘동네한바퀴’를 통해 무단 투기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통장자율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송정빌라 인근 화단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모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자 통장자율회장은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밝고 깨끗한 동네에 살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하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논현광장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병로 위원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렴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청렴 캠페인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요가, 싱잉볼 명상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 강사는 “그동안 다녔던 기업 강의 중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직원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지원, 심리적 위기 아동 발굴 및 사례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한다. 박혜선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준 원장은 “아동의 정신건강은 삶의 질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아동과 가정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하나마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부 제2하나원과 남동구 협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강화와 마음건강, 마음의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BTI 검사, 개별상담, 집단상담, 스트레스 관리 기법, 레크리에이션, 소양강 유람선 힐링 등 다양하게 진행된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이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성격 검사와 상담 진행으로 탈북 과정에서의 외상후 스트레스,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애로 등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맞춤형 정책 및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하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추천이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의사결정과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외부 추천이사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동구청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 서 실시됐다. 남동구 9개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및 외부추천이사, 추전이사 후보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찬 사무총장의 강의로, 사회복지법인의 법적 역할과 책임, 이사회 운영 및 역할,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이해와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의 건전한 운영과 사회적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추천이사의 역량이 강화돼 법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에 의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 운영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늘솔길근린공원에 있는 산림문화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제2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구는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생들이 우리동네 마을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의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은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녹색 복지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여성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3동 통장자율회 등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상속에서 성평등 인식 확산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 로데오 거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권익시설에서 실시하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 가치와 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 3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고 1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수주고는 ‘A.C.E. 역량 기반 K-문화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 글로컬 인문·문화 융합 과정, 지역 기반 보건·생태 융합 과정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권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수주도서관, 부천문화원, 고리울청소년센터 등 지역 문화·교육기관과 실무 협약을 맺는 등 행정적 지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