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지구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를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유용 미생물(EM) ▲해양 쓰레기 문제 등 주요 환경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태양광 헬리콥터 제작, 바다 유리 컵받침대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1월 13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실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독서노트와 독서교실 배지가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가축전염병 분야’에서 ▲가축질병 예찰 ▲가축전염병 검사 ▲예방백신 접종 등 방역 활동을 통해 김포시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추진하며, ‘동물보호 분야’에서 ▲반려동물 광견병 등 전염병 예방 ▲동물관련 시설 점검・컨설팅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김포시는 2025년 공수의사 위촉을 위해 김포시 축산 생산자 단체와 대한수의사회 김포지회의 추천・심의를 통하여 공수의사 6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김포시 반려동물 분야의 방역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은 시민 건강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직결된다”며 “김포시 청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생계 곤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월 4.17% 소득 환산율을 적용하는 승용자동차 재산기준이 기존 배기량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인 차량까지로 확대됐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 에서 연소득 1억 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시 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대폭 상향됐다. 노인의 소득 공제 기준은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하향되어 근로소득에서 2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30%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선정기준 완화와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신속하게 홍보하여 위기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취득재산세과는 2025년 1월 1일 시행,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사항에 대하여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18세 미만) 기준 완화에 따른 2자녀 가구에 대한 차량 취득세 50% 감면(70만원 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직영, 위탁)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서민 주거비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300만원 감면 등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공장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 시 받았던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을 3년간 연장하고,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소형주택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법 25%+조례 25%)까지 감면 신설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상속차량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 요건을 합리화(상속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 6개월 이내 말소등록)했으며,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의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7일 개관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관내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했으며, 지역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30년 이상된 사우동 원도심의 노후 주거지에 올해부터 5년동안 252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변모시킨다. 경기도에서 단 3곳만 선정됐을만큼 치열했던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인데,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용역없이 오로지 김포시청 공무원들의 힘으로 이룬 성과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 원도심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을 주목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지를 찾도록 지시했다. 이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도시디자인과는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가능 대상지를 분석해 최종적으로 사우동 원도심이 최적의 사업 대상지라 판단하고 사우동 주민 150여명의 설문조사부터 마을통리장, 노인회 등 인터뷰, 유관기관 협조, 사업설명회 진행,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 10여 차례 이상의 현장조사, 4곳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 형성까지 발로 뛰어 완성시켰다. 일반적으로 타 도시의 경우 1억원 가량의 용역비용이 발생하는 범위로, 시 예산이 부족하고 경기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1차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헌혈은 남동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동구청에서 진행된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남동구청 현관출입구의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으로 오면 되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 최근 1개월 이내 국내외 말라리아 발생 지역 방문 또는 해외여행 시에는 헌혈이 불가하다. 헌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학생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앞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구는 최근 사고 위험이 컸던 은봉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정문 주변의 보도 단절 구간에 대해 차도와 인도를 분리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은봉초는 학교 정문에서 논현로 교차로 앞 연결구간, 서창중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서창2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단절되어 있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좁고 길가로 상가와 주택가가 있어 보행공간 확장이 어려워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상태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이뤄졌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의 차로 폭을 조정해 별도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차도와 보도를 분리하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행자 전용 도로의 색상과 포장 재질을 달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구는 교통약자의 보행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설치하거나 안전난간 등으로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는 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소재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12월 3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심곡천 골목축제, 원미별마루 등 거점시설 운영, 마을 교육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집수리단, 마을카페, 공원청소 등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사회적 돌봄 관계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으로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투자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인증을 통해 마을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것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상현 이사장은“자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난 4년간의 활동들의 결실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실버청춘 건강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매주 화, 목 10:30~11:30)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