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일 2025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은 중동발 위기 심화와 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 물동량 350만TEU 이상 처리 ▴해양관광여객 125만 명 달성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사업자 선정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자 선정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 IPA는 ▴항로 다각화로 경제활력 견인 ▴글로벌 항만도약 기반마련 ▴이용자 편의 항만 최우선 조성 ▴해양관광 중심지로 성장 ▴시민친화형 해양문화공간 조성 ▴국민이 신뢰하는 친환경·안전·보안 항만 조성 ▴중소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 발전 추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컨’ 물동량 360만TEU 달성을 목표로 ▴항로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전자상거래, K-푸드 등 수도권 화물 유치 ▴수출입 물류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등에 집중할 계획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에서 ‘직장 내 카르텔’ 형성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불공정 행위 및 배타적 집단 형성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카르텔 형성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서는 ‘카르텔’의 정의와 조직 내 형성 원인을 다루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사례를 분석했다. 이번 교육은 남동수영장 이현우 차장이 내부 강사로 직접 진행했으며, 문제점을 쉽게 이해시키고 실천적 조언을 제공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 대부분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 정기적인 후속 교육과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총 6,219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의 66.8%인 3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구는 동별 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들을 통해 유선 및 QR, 방문 조사를 병행했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은 총 6,219가구로, 고위험군 1,375가구(4.2%), 중위험군 2,571가구(7.9%), 저위험군 2,273가구(7%)로 분류됐다. 조사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의 기본실태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망, 고충 및 현실적 문제, 남동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50세 이상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경제적 지원(32%), 2위 건강관리(21%), 3위 복지서비스(20%)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신청 등 공적 서비스(3,414건)와 후원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8일 김범수 교수의 ‘두발혁명’ 강연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수요인문학’은 역사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zoom을 통해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함께 읽기’는 매달 첫 번째 월요일(공휴일 제외)에 시작되며 심리학, 고전, 미술 등 다채로운 인문 분야의 책을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은 개별 준비해야 하며, 완주한 참가자들은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함께 읽기 도서의 저자나 관련 주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연계 강연도 마련된다. 3월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를 주제로 류승연 작가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면/비대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협약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는 올해 신규 서점 2곳(어울림북앤락, ㈜한국서적)과 협약을 진행하여 9개 서점으로 확대되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협력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7회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 공연으로 작품‘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소로’는 저 멀리 지는 태양과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소로)을 걸어가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이다. 1월 18일 오후 2시와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 1~2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한글, 기초연산, 속담 놀이, 창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 ‘매일매일 쑥쑥 1, 2’, ‘매일매일 창의 쏙쏙’을 활용한다. 초등돌봄사가 진행하는 놀이와 배움을 접목한 읽고 쓰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2025년도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운영 계획을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안내했다.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는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시설물 보수나 교육환경 개선 등 긴급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는 필요시 언제든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4년에는 25개 학교에 재해복구 및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시설물 보수 사업에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에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지원 과정에서 투명성과 객관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7개소 및 동 자원봉사센터 13개소에서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과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된다. 총 9개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슬기로운 겨울방학 대학생 멘토멘티, 탄소중립 환경교육, 생명존중 캠페인, 병역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참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 활동 신청은 연수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연수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라면 1365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 협력체계 구축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 고독사 예방 정책과제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는 인천시가 의뢰한 것으로 연구 기간은 지난해 3 부터 12월이다. 연구는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혼자 사망(입회자 없이 사망)한 사례 21건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다른 연구와 차별화했다. 연구는 사망자를 담당했던 생활지원사나 사회복지사를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기에 고독사 담당 공무원, 전문가의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를 맡은 서윤정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고독사’와 관려해 합의한 학계 개념이 아직 없는 상황이므로, 이 연구는 범위를 넓혀 노인맞돌과 같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공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가족이 없이 혼자 살고 있다가 입회자 없이 혼자 사망했다면 고독사 사례로 포함해 살펴봤다”며 “고독사가 노인에게서만 나타나는 일은 아니나, 청·중장년 등 다른 연령대의 고독사 사례는 연구사례로 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