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 김포시 최초로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실질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과 김포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도 직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전반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주로 펼쳐왔다. 또한 노후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왔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알림 강화, 음식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으로 위생 인식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해왔고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적극 나서면서 김포시 외식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2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참여형 공원 문화로 일상 속 특별한 여가공간을 함께 조성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통진읍 마송리 일대가 시민들의 참여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통진읍 마송리 592-1번지 일대의 녹지공간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돼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왔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5천만원을 투입, 본격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설계 단계부터 실행까지 김포시와 지역 주민들은 수차례 회의를 이어가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훼손 녹지에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니즈에 맞는 휴식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 훼손 지역이었던 이 공간은 현재 환경정비 이후 야외운동기구, 파고라 및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확보된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촉진을 목표로, 가족친화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도입한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2008년 최초 시행됐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4년 현재까지 인천 관내에서는 총 27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서 새롭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61개소로, 인천시는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적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DEI 교육,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공간을 넓히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구와 강화군 소재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총 56개 기관이 참여하며, ‘읽걷쓰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장찍기 여행 참여자는 활동지에 5개 기관의 도장을 받아 서구도서관 누리집에 응모하면, 매달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장 찍기 여행을 통해 서구, 강화 주민들이 동네서점 방문 등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을 발견하고, 일상 속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격월로 ‘2025년 인천작가의 서재’를 운영한다.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 서가에서는 인천 출신이거나 인천을 다룬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며, 5~6월에는 기형도, 오정희, 천선란 작가를 선정하여 대표작을 전시한다. 서재에서는 연평도 출생의 기형도 작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수 집필한 오정희 작가, 인천 출생의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입 속의 검은 잎’, ‘중국인 거리’, ‘유년의 뜰’, ‘노랜드’, ‘이끼숲’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2025년 제2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자의 사상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공자와 공자의 시대 △공자의 효 △공자의 예 △공자의 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가 맡으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동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웰니스를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5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소속의 16만7,800톤급 오베이션오브더씨(Ovation of the Seas)호로 러시아, 호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다국적 승객 및 승무원 6천여명을 태우고 5월 8일 오전 7시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크루즈 관광객 및 승무원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바로병원과 협업하여 골밀도 검사 체험을 운영했으며,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소개하며 인천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인천을 찾은 외국인환자는 3천7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지출액은 약 240억3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의료웰니스팀 정소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어르신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한 ‘My Dream, i 인천’ 패션쇼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효실천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내빈 합동 큰절과 ‘어머님 은혜’ 제창을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박상철과 퓨전국악 공연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카네이션 달아드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김포대학교, 고촌아트홀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교육지원청 주도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협력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김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김포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협조하며, 나아가 세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김포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김포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협력해 매년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포 지역 내 유치원, 학교, 학원 통학차량 32대가 김포솔터축구장 제2주차장에 모여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등을 점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관리의 상시적인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고 통학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통학버스의 안전관리와 운행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운영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