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 협의회 '동행길: 동부 행복 길라잡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상징하는 공동 이름으로 ‘따뜻함(溫, 온기)으로 학교와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지역사회를 서로 잇다’, ‘온이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대상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됨에 따라, 교내 학생 사례 중심 맞춤형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의 복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협의해 교육취약 학생발굴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맞춤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강순하 전국광역시도연맹 비대위원장, 상급단체 및 타 시도 단위노조위원장, 인천지역 공공기관 위원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신영희 부의장, 전임 위원장들과 인천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 비효율적인 업무서식 개선 등 공무원에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며,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통한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청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1노조로 최근 악성 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선거사무종사원 처우개선 요청, 소득 공백 대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지난 4월 11일, 17일 2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에서 에어컨 세척 청소, 방충망 수리 등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는 6·25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유창복씨가 월남전에서 전사한 차남의 전사보상금을 헛되지 않게 사용하려고 지난 1968년 105.6㎡ 가옥을 마련해 설립했으며, 지속적으로 증축하여 현재 30세대의 한부모가정의 주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술봉사에서는 에어컨 세척 기술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 가동 전 분해·청소를 실시했으며, 파손된 방충망 수리, 노후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 입주가정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은 공단과 같은 공적기관들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센터 소속 우수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쉼과 힐링-휴(休) one day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우수자원봉사자 쉼과 힐링-휴(休) one day 아카데미’는 자원봉사 인정보상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인정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통계 기준 누적봉사 활동시간이 최근 1년 기준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준을 충족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관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6가지 감정 오일을 이용하여 나만의 감정 향수를 만드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성장과 개발 등을 이룰 수 있으며, 4·6·8월 총 3회에 걸쳐 회당 30명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을 추진한다. 연속지적도는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자료로 고품질화 사업을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 사업의 추진 방향 등 업무 공유를 위해 24일, 군·구 담당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곽 간, 축척 간, 행정구역 간 오류 수정, 연속지적도 도형 편집, 토지이동 미반영 필지 정비와 함께 기존 지역좌표계에 더해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도 반영한다. 시는 연속지적도 고품질화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정보 통합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인천지역본부 한길동 본부장은 “LX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관련 정비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도움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21일 장성숙의원(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육지 병원까지 물길로 2시간 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보건소, 연평면사무소가 지원하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진료 및 무료법률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광래 회장을 대신하여 간호사로 참여한 장성숙의원(인천광역시 문화복지위원회)이 연평면사무소 추천 연평중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를 준비한 옹진군보건소의 박혜련 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후일임에도 불구하고 대연평도에 입도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도왔으며 봉사를 마치는 자리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연평 주민을 위해 많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먼길을 달려와 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 맛있는 짜장면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이에 장성숙 의원(인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은“모든 연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인천시 서구 불로2지구 9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로2지구 9블록은 지하3층, 지하25층 아파트 8개동이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약 6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건축시공은 동시·복합적으로 이뤄져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이번 관서장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관계자의 대상물 일반현황 및 안전관리 브리핑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지하층부터 상층부까지 직접 돌아보며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작업자 피난경로 상 장애물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중장비 작업 시 안전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서에서는 작업 중 불티가 내장재나 보온재에 옮겨붙어 훈소하다가 일시에 폭발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용접·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 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를 통해 오는 4월 27일, 5월 25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애기봉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4월 27일 오후 4시부터 모자이크 액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밴드(덤덤라디오), 마술(MC매직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전에는 애기봉의 산책길을 걷고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미래관에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미디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하여, 미래세대 꿈나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3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위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총 36건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기후변화주간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사 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자료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3명이 참석하여 수상했고 시상식 이후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대한 여론 청취 과정에서 학부모 A씨는 “대회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사람들 앞에서 상도 받고 본인 그림이 전시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김포시맑은물사업소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체험관 관람과 정수시설 소개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사업소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의 반응형 물 체험관을 견학했다. 해당 체험관은 첨단 영상기법을 도입해 물과 관련된 시각적 체험과 수돗물 생산 과정에 대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침전지와 여과지 등 고촌정수장을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금빛수 생산 시설을 방문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