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노사가 의견을 모아 급여 일부를 인천이음카드 캐시로 지급받는데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이음카드로 결제한 금액 일부를 캐시백 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 초 인천시 미추홀구 헌혈의 집 주안 센터를 찾아 헌혈이 가능한 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말 추석을 앞두고 계양구에 있는 노숙인 시설 ㈔인천내일을여는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사회적 위험에 공감하고 대안을 만드는 정책과 서비스로 함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0년 ‘제13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화도진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서비스’ 운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한 이래 지식소외계층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구입 및 제작·확충, 독서보조기기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사업, 시각장애인의 독서생활화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 시각장애 청·장년 및 청소년, 미혼 임산부 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및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여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의 독서진흥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따라 4차 랜선 평생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4차 랜선 특별프로그램은 랜선 면접, 랜선 필사, 랜선 교양, 랜선 글쓰기, 랜선 영어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초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운영한다. ‘랜선 면접’은 취업을 앞둔 취준생 및 이직자의 면접 성공비법 ‘스펙보다 스피치다’를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차로 실시한다. 2회는 현장에서 6회는 줌(ZOOM)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랜선 필사’는 매일 한시(漢詩)를 필사한 후 공유하고, ‘랜선 교양’은 재즈의 탄생부터 BTS까지 힐링 음악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단상을 남긴다. ‘랜선 글쓰기’는 20일 동안 에세이를 쓰고 직접 e-book으로 출간할 수 있다. ‘랜선 영어’는 성인 대상으로는 1일 1팝송으로 영어 미션을 수행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 동화책 2권을 함께 읽고 미션을 달성해 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인천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585-7106)로 문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 남부편’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0 우리마을교육 나눔 릴레이’는 지역별 마을연계학교 모델 25개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을과 함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나눔 릴레이 남부편에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사전에 신청한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마을과 학교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운영, 코로나19 시대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 온라인 마을 축제, 마을연계 문화예술교육 운영, 창의발명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나눔 릴레이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에서는 하기 어렵고 학원에서는 하지 않는 교육, 하지만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마을교사들과 함께 실천하고 사례를 나누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은 학교뿐 아니라 마을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힘을 기를 수 있다”며 “마을연계 모델학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나눔을 통해 교육생태계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3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문을 통해 “우리 교육과 사회에 필요한 것은 생태적 공동체의 회복”이며 “교육혁신의 세 번째 물결인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마을 공동체성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 교장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가 시민들의 삶의 터전과 일상으로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정구선 교장과 인천문학초등학교 탁효진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마을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대화초등학교 정혜진 학부모는 ‘학부모가 바라본 마을교육공동체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줌(Zoom)으로 질문을 받아 비대면 상황의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마을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는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교육과 사회를 함께 만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10월 20일 개최된 인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학예 전반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강화군 출신 윤재상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청 관련 공사현장 사망사고 등 잦은 안전사고 발생과 강화 마니산유치원 부실시공에 따른 주차장 부재, 누수 발생 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지난 9월 10일 발생한 사망사고 등 교육청 관련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망사고 유족과의 협의 진행과 공사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 차질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한 후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관련 시스템 정비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을 주문했다. 뒤이어, 윤재상 의원은 2011년 개원한 마니산 유치원에 주차장이 없어 132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아울러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누수에 따른 누전과 그로 인한 전기안전사고 우려 및 유치원측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5분 발언 이후에야 관련 예산이 배정된 경위를 캐물었다. 윤재상 의원은 끝으로, 그간 유치원과 강화군 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을여행주간을 시행하는 대신 ‘여행을 간다면 안전하게 갈 것’을 당부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여행주간 미시행에 따라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업계에는 400억 원 금융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가을 단풍철 등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들이 여행을 간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여행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존 여행주간이 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제공 등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었다면, 안전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식을 확산하는 것이다. 지난 특별여행주간(’20. 7. 1.~19.) 당시에도 평균 국내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여행주간 시작 2주 전 30.1명에서 여행주간 중 25.6명, 여행주간 종료 후 2주간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기간 국내 이동량은 전월 대비 4.1%로 늘었지만, 오히려 확진자는 감소했던 결과를 볼 때, 안전한 여행방식을 확산한다면, 국내 방역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에서는 20일 연수1동 내 외국인 밀집지역과 외국인 운영 점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음 달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외국인 거주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1동 7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외국인 운영 점포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안내문을 직접 부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안내문을 부착한 마스크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단계로 완화된 지금이 어쩌면 코로나19 감염위기가 더 높아진 시점일지도 모르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연수1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건물 안내문 게시, 외국인세대 안내문 배부, 집중 캠페인 주간 운영 등의 활동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운영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위탁운영기간은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주요업무는 ▲위생‧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위탁운영기관 모집에 참가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e나라도움에서 신청 후 관련서류를 연수구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수)부터 11월 4일(수)까지 이며, 위탁기관은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히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체계적인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관심 있는 기관(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최소 1m)·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