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가 11월 14일과 15일에 개최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인천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 제고 및 청년이 주도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의 성평등한 대학생활과 연애이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대학 내 성차별·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재학생 3인으로 구성된 청년팀 Gewissenhaft(게뷔쎈하프트)에서 기획 단계부터 행사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1월 6일(금)까지 행사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 후 네이버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조강연을 포함한 원탁토론회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인천준법지원센터)는 29일 인천논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와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지방경찰청 형사과, 관내 7개 경찰서(중부, 미추홀, 남동, 부평, 연수, 삼산, 논현) 형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하여, 전자발찌 훼손 시 대응방안 등 전자감독 업무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엄정한 관리감독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Line) 현행화,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모의훈련 실시, 여성안심구역 순찰 강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인천보호관찰소 이법호 소장은 “최근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감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과자, 캔디류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제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알레르기 표시 실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 과민반응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 영·유아에게는 6 ~ 8% 까지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 두드러기, 혈관부종, 기관지 천식, 과민성 쇼크 등이 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알류(가금류만 해당), 우유, 메밀, 땅콩 등 총 22개 품목이 함유된 제품은「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양과 관계없이 원재료명 표시란 근처에 바탕색과 구분되도록 별도의 알레르기 표시란을 마련하여 표시하여야 하지만 이러한 표시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 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제품 중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제품이 유통되는 경우가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수입과자전문점과 문방구에서 판매되는 제품 56건(과자류, 초콜릿가공품, 캔디류 등)을 유전자 증폭기술(PCR)법으로 검사하였고 이 중 20건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가 군구와 함께 교통 분야 현안사항과 효율적인 주차관리 및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가 미추홀타워에서 군구 교통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 환경제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12월 31일 시행예정인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 등으로 최근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단속을 요청했다. 군구에서는 불법 주정차문제의 해소를 위해 마트, 기업체, 학교의 부설주차장 등 기존시설을 이용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주차장 추가조성과 단속강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불법 주정차문제는 주차장 관련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만큼 관련부서를 모두 포함하는 입체적인 접근을 위해 불법 주․정차,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인근 회의실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시장과 인천시 관계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념공간 조성 필요성, 건립후보지 조사, 기념 공간 조성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관련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는 5.3 민주항쟁, 노동운동 등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정신계승과 기념사업, 민주주의 교육, 민주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 김상원 교수)은 6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기념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기념공간 조성 적정부지 및 조성형태 등 공간계획, 기념공간 조성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 사업추진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기념공간이 인천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 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남촌동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를 준공 했다고 밝혔다. 시는 쓰지 않거나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 되지 않는 공공의 유효·저활용 공간인 경로당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권한을 줄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 유효·저활용 공간을 주민주도 참여공간으로 조성하여 활력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변화시키는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 주도로 공간을 먼저 개선한 후 시민에게 개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동네 주민들이 사업 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 활용계획을 세우고 공간 조성과 운영의 권한을 주민에게 부여해 주민이 체감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동구 남촌동은 1980년대 초반 남동공단 배후지원 단지로 개발된 지역으로 오래된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밀집 되어 있고, 문화시설이 전무하며 복리시설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 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항만·항공도시와 국제도시로서의 인천 특성을 살린 관광일자리 창출 거점 조성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월 30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성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선희 부위원장, 김준식 시의원, 이병래 시의원,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인천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업증서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컷팅, 지원센터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초청인원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제공, 온라인 현장 중계 등 입주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84억원을 들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29일 대규모 건설사업장인 인천검단신도시 AB14BL 공공주택건설 사업장과 연계해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응급조치 및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사업장내 가스폭발 및 화재사고 ’대응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절차를 거쳤으며, 사업장과 본사 및 유관기관 간 상호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업장에서는 인명구호, 현장통제, 신고 등 초동조치 및 사업장 복구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본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한 종합적인 재난상황 관리 및 복구지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화상회의플랫폼(줌)을 이용한 모의훈련은 실시간으로 본사와 현장을 연계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절차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였다며 “대규모 건설사업장 및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체계 점검·개선을 지속하여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총 1,306억을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균형발전 대상교(109교)에 19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 문화예술로 여는 행복한 학교 교육 △ 기초학력 향상 교육 강화 △ 미래교실 구축 △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혁신 지구 활성화 등이다. 교육균형발전 지원 사업으로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천부일여중 기초학력 향상 교육 강화’와 ‘인천서흥초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천부일여중은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및 경계선 학생에게 국어, 영어, 수학 방과후학교 기초반(두드림반, 기초채움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교사 및 외부강사 지도하에 각 과목별로 온라인 원격수업 및 대면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희망 학생들에 한하여 학습지 지원도 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전문상담 교사 및 교육복지사가 원격수업 참여가 낮은 학생들에게 원격수업 참여 방법을 지도하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산학융합원에서 항공정비(MRO)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고교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인천광역시, 인천산학융합원,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항공정비(MRO)산업 분야 고교생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인천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지원정책 수립·추진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의 항공정비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운영 및 마이스터고 신설 △ 인천산학융합원은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및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 기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고졸 일자리 창출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인천의 전략산업인 항공정비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항공정비 분야 일자리 창출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항공정비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