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등 연수구에 소재한 4개 대학교와 청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안성민 보건과학대학장, 인천대학교 양운근 총장 직무대리,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 송태일 총장, 인천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 윤현민 부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반부패‧청렴 정책 상호공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행사 개최, 부패 취약분야 및 부조리 관행 제도 개선, 투명‧윤리 경영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따라 구와 4개 대학교는 투명하고 청렴한 연수구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소속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확립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함께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청렴한 사회는 공공 및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할 때 비로소 다가갈 수 있다.”며, “구성원의 청렴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송도2동 주민자치회’을 통해 진행한 송도2동 온라인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는 2019년 송도2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사업인 ‘어울림 한마당’과 ‘낮두꺼비 밤도깨비 장마당’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송도2동 온라인 플리마켓 ‘함께가치, 살까요? 팔까요?’, ZOOM-IN (주민) 랜선 합창단, 청소년 방콕 퀴즈 왕(온라인 퀴즈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승원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송도2동 주민들에게 이번 온라인 어울림 한마당이 작은 힐링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축제의 한 형태로 각 동 축제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수구와 함께하는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이하 SNS 3분영화제)가 지난 31일 시상식과 캠핑영화상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SNS 3분영화제 대상의 영예는 오른손 부상을 입어 다시는 사격을 할 수 없게 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kinygma’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배우라는 꿈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현실이 맞붙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다룬 ‘야상곡’이, 감독상은 1970년대 인천 만석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윈터인만석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3일(금)부터 29일까지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에 이어 30일 개막 행사과 자동차극장 상영에 이어 31일 시상식과 캠핑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상영에는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경쟁작 상영, 온라인 투표와 GV프로그램, 연수스토리와 UCC공모작 상영 그리고 축하인사말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SNS 3분영화제는 자동차극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평화·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 &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시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기반으로 일부 대면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28일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과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진행되었는데 도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동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의 학생들이 동아시아와 세계의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통해 인천의 혁신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시민마당’ 에서는 시민, 자치, 참여를 키워드로 하여 6개의 주제별 개별 회의가 진행되었다. 2일차인 29일에는 전 환경부 차관인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 및 생태적 전환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에서는 학부모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비대면 시대, 우리 아이 진로교육 방법’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비 앞에서 인현동 화재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1999년 10월 30일, 당시 화재는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였지만 화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편견이 덧씌워지면서 청소년 일탈로 치부되어 끔찍한 화마로 생명을 잃은 학생들과 유가족들은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추모식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사, 추모공연, 추모전시로 진행되었으며, 더이상 사고로 희생되는 아이들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그 날의 아픈 기억을 되새겨 보고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다짐과 약속의 자리가 되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인현동 화재참사가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우리 아이들을 희생시킨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이 먼저 생명존중의 가치 함양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없었던 불행한 과거를 반성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에 현악삼중주단 트리오 킴이 “오후의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찾아온다. 11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을 따스한 현악기 음색으로 채워 늦가을의 쓸쓸함을 녹인다. 트리오 킴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로 이루어진 현악 삼중주단이다.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후 금빛 행보를 펼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 중인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한 첼리스트 김민지 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솔리스트인 이들이 한데 모여 현악 삼중주의 매력을 온전히 드러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 악기 고유의 개성과 현의 풍성한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실내 앙상블을 위해 작곡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하나의 주제로 30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도흐나니 특유의 헝가리 민속 음악 특징이 포함되어 있는 현악 삼중주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유려한 선율들이 돋보이는 다채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분재 소모임 과제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 40-2)에서 11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전시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실습위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우선모집(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대상)으로 11월 2일 1명을, 일반모집으로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까지 14명을 선착순으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민들의 실내생활이 길어지며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며, “분 안에 자연을 담는 분재 교육을 통해 작게나마 자연을 느끼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오는 7일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은 박물관 체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제는‘사랑방 이야기 시즌2 – 사랑, 사람, 내 사랑이야’로 지난해에 이어서 사랑방 문화를 다룰 예정이며, 올해는 책가도, 작은정원, 시전지 만들기를 통해 양반들의 취미생활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 2차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6 ~ 12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전시부장은“잊혀져가는 사랑방문화를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2020년도 기획특별전 '조병창, 끝나지 않은 역사' 전시 기간을 11월 22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조병창, 끝나지 않은 역사'는 일제강점기 부평에 들어섰던 인천육군조병창의 건립과 운영, 그곳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시이다. 인천육군조병창이 있던 자리에는 광복 이후 애스컴 시티, 캠프마켓이 차례로 들어섰으며, 최근 부평 캠프마켓 부지의 반환과 관련해 기획특별전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관람 기회가 적어 박물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관람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시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전시 기간 연장은 코로나19로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천육군조병창 속에 담긴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보다 많은 분들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기획전시실 아암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032-850-6026)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 「2020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오는 11월 6일(금) ~ 19일(목)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0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지역을 대표하는 수채화작가들과 해외17개국 권위있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전환-Change’ 이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수채화 157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한다. 인천광역시 수채화협회는 1980년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인천에서의 대규모 축전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부대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한다. 이상엽 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수채화협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in-watercol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