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건설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감리단장으로부터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건설현황 및 개통준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 등 내·외부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탑승객의 입장에서 불편함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열차의 운행코스와 이동상의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은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사업의 7번째 역으로 국제업무지구역에서 0.82㎞, 정거장 1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총 1,78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올해 12월 12일 개통을 목표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고존수 위원장은 “남은 공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송도연장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전까지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인천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하여 지난 6월 준공된 항공우주융합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의 건물 준공상태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였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2016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93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 및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성됐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 관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준공된 건물은 인하대 송도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것으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지하1층 지상 5층, 건축 면적 1만 9908㎡(캠퍼스 1만357㎡, 기업연구관 9,551㎡) 규모로 건축되었다.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의 학생 560여명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군 출신 윤재상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양돈농가가 갖추어야 할 방역시설 기준 제정으로 아프리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에 부담이 전가되는 상황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지난 6월 4일 농림축산부에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였고, 양돈농가 구비시설로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등 8개 방역시설을 반드시 갖추도록 발표함에 따라 강화군 살 처분 피해농가 39곳 중 재정적 부담을 감당할 수 없어 17곳이나 폐업신청을 냈다며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강화지역 내에서 사육하는 모든 돼지를 국가의 예방적 비상조치에 따라 반 강제적으로 살 처분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받아온 양돈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윤재상 의원은 마지막으로 살 처분 피해농가 양돈농가들이 원활히 생업을 이어갈 수 있고, 삶의 기본적 요건 등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뷰티·바이오융합미니클러스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 뷰티바이오 융합 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현장 체험 학습 지원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인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뷰티산업과 바이오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뷰티·바이오 분야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핵심전략산업인 뷰티·바이오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좋은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4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견학지원센터에 참석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개되지 못했다. 4일 시범 견학을 거쳐 6일부터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견학 일정이 재개된다. 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판문점 견학 재개에 맞춰 이뤄진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이러한 상황일수록 평화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다”며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로 과거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이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북녘 땅이 한눈에 보이는 강화 교동도에 평화, 공존, 번영을 위한 인천 평화학교를 설립하겠다”며 “평화의 길은 멀고 더딜수 있지만 우리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길이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인영 통일부 장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박정·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페트릭 고샤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유네스코 평생학습교육원(UIL)과 그리스 라리사市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GNLC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에서의 시민교육 강화’를 주제로 전문가의 연설과 함께 국내외 도시들의 시민교육 성과와 도전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시민교육 증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다. 인권, 민주주의, 취약계층, 지속가능한 환경, 지역전통, 디지털 세계, 청소년 등의 소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클러스터 회원도시의 사례 발표, 유스포럼, 클러스터 회원도시 플래닝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의 아르엔 월스 교수, 학습 이론에 대한 독창적인 공헌으로 ‘잭 메지로(Jack Mezirow) 변혁학습상’을 수상한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 교원대학의 테드 플레밍 교수 등 세계 석학급 시민교육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도시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시민교육의 전문지식과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고 시민교육을 펼치고 있는 지역과 도시간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윤리 및 인권 사각지대 해소 및 내부 직원들의 개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지난 3일, 청렴인권 우체통 ‘똑똑똑 쓴소리함’을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쓴소리함’ 우체통은 PC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제보방식의 개선을 위해 오프라인 성격을 가진 ‘우체통’에 언택트(비대면)를 융합하여 누구든지 손쉽게 제보하고 소수의 목소리도 낼 수 있도록 신규 설치되었다. 공단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접수된 사항을 수거하여 세부검토 후 청렴ㆍ인권정책 반영 및 내부 부패 자정노력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똑똑똑 쓴소리함’ 우체통은 현재 공단 본부 내 1곳에 설치하였으며, 11월 중 외부사업장 3곳에 추가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접수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기존의 딱딱한 신고제도로 인해 활발하지 못했던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조직 내 깨끗하고 존중하는 이미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숲가꾸기 주간을 맞아 지난 4일에 봉재산 조림지에서 도시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해송 조림지에서 어린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직접 땅을 고르고 나무에 비료를 주며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행사 전에 발열체크 실시 후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곳은 불법적으로 훼손되었다가 숲으로 되돌리기 위해 2017년 조림행사를 통해 조성한 숲으로, 구민들에게 건강한 숲을 제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고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가 한강하구의 가치보전을 위한 한강수계 상․하류 유역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시민, 전문가와 민간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한강하구의 가치보전 및 통합관리의 미래지향적 방안’을 주제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라인을 겸한 포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인천 한강하구 포럼’은 8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여 하구관리법 제정 및 한강하구에 대하여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하여 논의한바 있다. 기조강연으로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국가물관리 위원회의 통합 물관리 구축방안’, 박재현 K-Water 사장의‘기후변화 속에서의 친환경 스마트 물관리 체제’, 한태준 겐트대학교 총장의‘한강하구 수생태환경 재생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포럼의 1부에서는 한강하구 물환경 정책 실태 및 방향에 대하여 남북 공유하천 협력 방안(대진대 장석환 교수), 남북협력을 통한 수생태 복원 방안(경기연구원 송미영 박사), 한강하구의 통합적 전략 구상(경원대 최정권 교수), 하류물환경 합리적 활용을 위한 관리 원칙 및 분담방향(재능대 박창호 교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 매립지의 명칭을 ‘(가칭)인천에코랜드(eco-land)’로 부르기로 했다. 에코랜드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땅을 의미하는 랜드(land)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는 땅(부지)’을 의미한다. 시는 인천에코랜드는 현재의 직매립 방식이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인천에코랜드에는 1일 반입량이 161톤으로 20톤 트럭 약 8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5일 2025년 수도권매립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의 한 축이 될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계획’을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에코랜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인천지역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할 필수시설 중 하나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그동안 수도권지역의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직접 매립해 오고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익숙해 있어 자체 매립지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인천에코랜드는 수도권매립지와는 규모부터 매립시설 형태까지 모든 것이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