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김장철을 맞아 연수구 생산식품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 김치류 제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김치를 판매하는 ‘출발! 김·기·사(김장하고 기부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업소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며, 절임배추와 포기김치를 오는 20(금)까지 2주간 사전신청 받고 23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는 10kg당 1,000원씩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며, 제조업체도 수익금의 일부로 김치를 기부할 예정으로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납품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업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기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 전진수 전무이사와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위 기관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거쳐 조사․발표해 왔고 인천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30만명 이상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진행했다. 올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에서 종로구가, 경기도에서 성남시가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조사 원년을 맞은 인천지역은 6개 기초단체 중 연수구가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실거주 주민 중 연수구 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연수구는 종합 67.6점으로 인천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치인 65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천 기초단체 중에는 계양구(66.1점)와 남동구(65.1점)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11월 9일~12월 5일 새만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추억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월 해넘이쉼터, 신시광장, 소라쉼터, 가력도 체육공원에 설치한 포토존을 공개하고, 이곳에서 찍은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새만금개발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초 발표하며, 우수작 10편을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해 최우수상 3편(문화상품권 3만원)과 우수상 7편(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정하며, 장려상 50편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조망하기 쉬운 방조제 4개소 △해넘이 휴게소(해상풍력발전사업 모습) △신시광장(신시야미관광단지개발 모습) △소라쉼터(동서도로와 공공주도 매립사업 모습) △가력도체육공원(관광레저용지개발 모습)에 설치했다. 이들은 위치별 전망과 특색을 반영해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로 설치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새만금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포토존’은 새만금 방문 시 촬영한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사진첩으로 제작해 자신의 성장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고령친화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시의 고령화율은 13.4%로 전국(15.7%) 및 7개 특·광역시 평균(14.7%)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통계청(2019), 「장래인구추계」) 그러나, 인천시 역시 향후 10년 내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니터링 주제선정, ▲모니터링단 모집,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설계, ▲모니터링 활동, ▲정책과제 도출, ▲과제 공유 및 논의과정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모니티링단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8개 점검 영역별로 인천시 지역별 특성에 따라 고령친화환경 조성에 필요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부영역을 제시했다. 세부영역으로는 ▲시민참여 활동 및 일자리분야로 취․창업 정보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복지재단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복지 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강연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 ‘드림피플예술단’과 김도현 장애인 언론 ‘비마이너’ 대표가 공연과 강연을 맡아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천 시민들을 만난다. 강연은 인천복지재단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교육은 공연과 강연을 활용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차별적 시선과 편견을 걷어내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마주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김도현 대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권보장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무엇을 ‘장애’라고 하는지 단어가 갖는 사전적·사회적 의미를 찾아간다. 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담은 우리 일상 언어와 사회구조를 살펴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꿈꾼다. 중증장애인으로 이뤄진 드림피플예술단은 문화·예술에 열정 있는 장애인들이 오디션을 거쳐 직업 예술가로 무대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입주자 특화카드’가 새롭게 발급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코나아이,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는 2020년 11월 10일(화) 오후 4시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e음을 활용한 입주자 특화카드 발급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연수구는 지역 상권과 특화카드 혜택 연계방안에 대한 지속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코나아이는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특화카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입주자 대표회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특화카드를 적극 홍보하고 단지에 입주한 상가를 혜택+가맹점으로 모집하여 단지 입주자와 단지 내 상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입주자 특화카드는 기존 입주자카드의 출입문 개폐기능을 구현하여 사용자의 편리성 확보는 물론 결제 시, 캐시백 및 현장할인을 추가로 지원하여 사용자의 혜택을 높였다. 특히, 입주자 특화카드를 아파트 단지 내 혜택+가맹점에서 사용 시, 18%의 캐시백과 4%의 현장할인 등 최대 22%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와 연수구에서 지원하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찾아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일 구월동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자, 시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김장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아지는 전통시장의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독려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설명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인천 전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다.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안전총괄과는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위험요소를 신고 받고 있다. 생활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언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공연‘공동주택 온택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접수한 구월아시아드 8단지를 대상으로, 구월동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하고, 입주민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연주, 2부는 사전 배부한 체험키트를 활용한 마술공연, 캘리그라피로 우리 집 가훈쓰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이 작성한 우리 집 가훈을 제출 받아 6가구를 선정,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촬영할 공동주택 온택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영상을 향후 유튜브 및 네이버TV(남동TV로 검색)에 게재해 문화공연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지난 6일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바다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0 마을공동체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 등 구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19, 일상을 연결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 이후 시기는 공동체 회복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관계망․신뢰․다양성 및 사회적 연대의 증진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호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사무국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을 남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주민교육과 공모사업은 이웃에게 말을 걸게 하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기형서 부위원장도 2012년부터 연수구 마을만들기 사업 진행과정 및 조례 변천 과정, 그리고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마을만들기 지원체계 마련 및 사업의 특성화, 차별화 과정 등을 설명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9일부로 음트와라州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조정은 최근 IS 조직원들이 음트와라 지역 경찰서를 공격하는 등 모잠비크 북부에 근거지를 둔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활동 범위가 탄자니아 남부까지 확대되어 동 지역 내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탄자니아 음트와라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를 요청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테러 동향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