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 근절 캠페인”을 가남제일중학교 정문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조기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나서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등굣길 캠페인 형태로 학생들의 일상속에서 도박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가남제일중학교 교직원, 학생회, 학부모폴리스단 등이 함께 협력하여 등굣길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게임에서 시작되지만 심각한 중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와 유관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학교 방문 캠페인과 예방교육, 상담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포2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오포2동 축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오포2동 일반부 9개 팀, 광주시 60대 실버부 5개 팀 등 총 14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일수 오포2동 축구협회장의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의 대회사, 방 시장의 격려사, 그리고 한울FC 김중 선수의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김관영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을 위한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체육 진흥에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포2동 축구협회는 지난해 오포축구협회로부터 분리 창단돼 일반부, 여성부, 60대, 70대 팀 등 총 12개 팀 670여 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협업해 경증 치매 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치유농장 3곳(광주율마원365, 퇴촌식물원, 주몽농원)에서 진행되며 농장별 특성을 반영한 총 3과정 26회차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율마힐링체험 ▲목부작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우울감 및 기억력 등에 대한 지표검사를 실시, 치유농업 활동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근창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이 치유농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광주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부모 자녀 소통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향미 박사(변향미 긍정연구소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청소년기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소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법과 관계 형성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 또는 부모-자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70명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 식품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조리식품 수거 및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청년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멘토가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만나 함께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대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해, 이천 지역 청년 진로 멘토 양성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총 10회기의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멘티들과 만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청소년 멘티와 함께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멘토링 전문 인력 양성으로 사각지대 없는 진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 이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5월 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중등부 남자 농구로 힘차게 출발한 데 이어, 5월 10일에는 풋살 경기가 성황리에 펼쳐지며 대회 열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부 평일 경기를 거쳐 7월 12일 여중부 피구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5교(배드민턴 외 5종목) ▲중등부 14교(축구 외 5종목) ▲고등부 10교(배구 외 4종목) 등 총 39교 900여 명이 출전한다. 모든 종목은 당일 예선과 결승을 치르되, 중등부 축구만 5월 17일 예선·18일 결승의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대회 운영 목표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학생 건강체력 증진의 세 가지를 제시했다. 주말‧평일 분산 경기 운영으로 학사일정과 관람 편의를 고려했으며, 학교 체육관과 지역 스포츠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좋은 시설에서 안전한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선 학생 선수들이 동료의 실수를 격려하고 뛰어난 플레이를 함께 기뻐하는 ‘클린 경쟁’이 돋보였다. 학부모와 친구들은 경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3시~4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원작자인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빙해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 주제는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이다. 이낙준 강연자는 코로나19 등 대유행 감염병이 세계를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에서 우리 일상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위생에 대한 개념을 다각적으로 제시한다. 이낙준 강연자는 1985년 분당 수내동에서 태어나 초림초·내정중·분당중앙고를 졸업한 성남 출신이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수료했다. 현재 웹소설 작가이자 의료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유튜버 ‘닥터 프렌즈’로 활동 중이다. 이번 명사 특강을 들으려면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500명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 입실해도 된다. 시는 행사 당일(5.22) 강연에 앞선 오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총 50가구에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7308만원의 사업비(도비 50% 포함)를 투입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84만~100만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6만8000원~20만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를 지원해 보급 모듈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445W 용량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40㎾h (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만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오리역세권의 미래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10만 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도시를 설계할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