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다문화 학생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 기초탄탄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한국어 표현, 학교생활 적응, 지역사회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기소개, 일상 대화, 교통과 안전, 음식문화,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로 익히며, 실생활 중심 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공교육 적응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어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와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 지역 기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구단 운영 지원을 위해 4개 e스포츠 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타이거링크, 스피릿미디어, SLT, 락스 이스포츠 등 4개 구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버워치2, 스트리트파이터,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은 이들 구단을 성남 연고팀으로 등록하고, 팬덤 형성과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타이거링크와 스피릿미디어는 각각 오버워치2와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거링크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젝트 매니저 출신 이재혁 대표가 브이이씨(VEC)팀을 이끌며 선수 집중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피릿미디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을 지낸 강성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전문 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협약을 체결한 SLT와 락스 이스포츠는 2024년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14일 오후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성장과 협력을 위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rone Industry Alliance, DIA)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드론산업 얼라이언스는 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흩어졌던 역량을 결집하여 드론 산업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을 연계해 총체적 협력기반을 조성하고자 출범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 있는 정부 기관,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학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드론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협력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드론 산업은 기술 발전 가능성과 시장확대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대부분의 드론 기업들은 영세하여 개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1,000만불(유비파이)·200만불(니어스랩) 수출의 탑 등 최근 두각을 보이는 기업들이 발굴되고 있으나, 평균 매출이 1.6억원에 불과한 국내 드론 기업들은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주도할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절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패션관, 건강·레저관, 테크관 및 특별관의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바이어 섭외를 통한 구매와 수출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시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9㎡ 기본 부스에는 간판, 상담 테이블, 의자, 전기(1kw), 조명, 안내데스크 등이 포함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기업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본 간판 위에, 이천시에 있는 기업임을 알 수 있는 간판을 추가한 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서류는 5월 30일 18시까지 담당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로 이사 오는 전입 시민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를 제작·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이천시에 전입하는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이사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안내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행정 ▲교통 ▲환경 ▲문화관광 ▲일자리 ▲보건복지 ▲안전·건강 ▲평생학습 ▲농정·축산 ▲시민참여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는 정부24, 이천시청 누리집, 민원콜센터 등의 큐알(QR) 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 부서별 업무 안내와 최신 시외·광역 버스 시간표, 중부내륙선 기차 시간표, 이천시 관광 지도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필요한 생활정보를 바로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안내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설봉공원 테니스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 체육활동의 불편을 줄였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온 테니스장이 증축 공사를 완료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설봉공원 내 위치한 관리동 편의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총면적 350㎡에 이른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등 필수 공간들이 배치됐으며, 노후 테니스장 바닥 면을 보수하고 인조 잔디를 교체했다.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도비 3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분담하여 시와 도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증축 사업은 시민의 실제 불편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체육환경 개선 사례로 시정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신하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함께 모여 ▲놀이기구 사용 인원 준수하기, ▲놀이기구별 주의사항 확인하기, ▲안전사고 발생 시 도움 요청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터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을 5월 1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 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 사용법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스위치 교체 등 생활 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샤워기 등 생활 설비 그리고 2회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총 10회 과정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 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 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과정이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재능기부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이 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모두 무사히 수료하여 동아리 ‘우리가(家)치’와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조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모가면에 있는 스마트농업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진입단계(초급) 교육인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과 ▲실력양성(심화) 교육인 온실 복합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활용 실습, 벤치마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5월 2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12일 신둔면 남정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생활 물품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활동에서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꼭 필요한 전기밥솥도 함께 전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명옥 신둔면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