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8월에도 이어간다. 8월 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독서와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행사 당일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day)’를 통해 기존 7권에서 두 배 늘어난 최대 14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넉넉하고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는 ‘종이 접시로 만드는 물고기’ 체험 활동이 열린다. 어린이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물고기를 만들며 놀이와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6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세계를 경험하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사용처(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주시 청소년 및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700만 팔로워 크리에이터 여주시 홍보대사 ‘시아지우’의 특강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창작과 성장’을 주제로 트랜드를 읽고 꾸준함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설명했고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여주시 청소년 디지털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3명(20만원), 우수상 5명(10만원), 장려상 5명(5만원) 총 14명의 수상사자 선정됐으며, 현장에서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공모전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청소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창작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영상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며, 공모전을 준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정영화 관장은 “창작 캠프와 공모전을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를 선보인다. ① 사물의 기술(The Art of Craft Techniques) - 8월 8일 ~ 8월 24일, 여주도자나날센터 고재욱 작가 기획으로, 3D 프린터·CNC 등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사람의 손길 없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작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동시대 창작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고재욱, 김경호, 김혜원, 손경서, 이덕환, 이장욱, 최재혁, 최지희, 유영진, 황지하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②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驪江風流)’- 8월 8일 ~ 8월 16일, 여주도자문화센터 임의섭 작가는 1993년 서울대 공예과 졸업, 2005년 동 대학원에서 도자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광주요 도자문화원 연구원을 거쳐 여주에 정착한 임작가는 20여 년간 ‘임의섭 도예작업장’을 운영해왔다.‘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조정식 의원의 주도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노동 2025: 진단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 불안정 ▲소득 불평등 ▲노사관계 파편화라는 한국 노동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기후위기·인구구조 변화라는 ‘다중 위기’ 속에서 증폭되는 불안정·불평등·불확실성을 해소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인 (재)희망제작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논의를 이끌고,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이 ‘한국의 노동 2025’에 대한 심층 발제를 진행한다. 발제에서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 ▲연대임금정책을 통한 임금 불평등 축소 ▲2030년까지 OECD 평균 1,700시간 달성을 목표로 한 노동시간 단축 ▲성남시의 지역 차원의 역할과 과제가 제시된다. 이어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문현군 한국노총 연대노동조합 위원장 ▲이상림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의장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영기 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이기행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성남시의원(수정비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 박기범 성남시의원(산성, 양지, 복정, 위례)과 성해련 의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 원도심 어르신들의 주된 복지공간 중 하나로, 고령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김태년 의원실과 세 명의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 관계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해당 내용을 통해 노후 설비 교체, 접근성 향상, 실내 환경 개선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보강이 시급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성해련 의원은 “김태년 국회의원실과 최만식 도의원, 박기범 시의원과 함께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경기도에 꾸준히 전달한 결과 의미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베트남 국빈 방한을 계기로 8월 12일(화) 롯데호텔에서 또 럼 당서기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관계자 및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과학기술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진행했다. 『한-베 과학기술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이하 간담회)는 한국 과기정통부와 베트남 과기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또 럼 당서기장을 비롯한 부처, 연구소 및 기업 참석자들은 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협력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금년 베트남에서 개최될 제10차 한-베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 의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앞서, 배경훈 장관은 응우엔 마잉 훙 과학기술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다양한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배경훈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과의 교류가 많고 성장세가 높은 국가인 바, 과학기술과 혁신이 주도하는 번영의 시대를 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8월 11일 시청 다올실에서 송정신일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안영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116㎡ 규모의 유휴공간을 이천시에 무상 임대하며, 시는 이 공간을 활동실, 학습실, 사무공간 등을 포함한 돌봄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송정동 내 첫 번째 센터로,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중한 공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는 민간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탁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11월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시내권 12대, 장호원 8대, 율면 3대를 시작으로 똑버스를 개통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관심 속에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며 관내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신규 도입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다양한 연구용역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시는 신둔·마장 지역에 똑버스를 새롭게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신둔에는 3대, 마장에는 5대가 배치되며, 각 지역 내에서만 운행된다. 특히 신둔은 똑버스 도입으로 그동안 심각했던 신둔도예촌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마장은 중심상권 활성화로 경제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주말에는 신둔도예촌역과 예스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덕평공룡수목원, 지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관광형 똑버스 시범 운영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던 시내버스 11개 노선을 폐지해 효율성을 높이고, 연간 약 5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해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서도 배출신청이 가능하고, 이 경우 건당 2,000원의 리워드가 적립된다. 수거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중대형 가전(텔레비전, 냉장고 등)과 소형 가전(청소기, 선풍기 등)이며, 장롱·책상 등 가구류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 가능 품목은 신청 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이천시의 경우 동지역은 월요일,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고, 부발·신둔·백사·마장은 월요일, 장호원·호법·대월·모가·설성·율은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다. 폐가전의 경우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가정 무료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