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현장의 급식기구 매각 요청 의견에 따라 불용 급식기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 급식기구 교체 시기에 맞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난방기·정보화기기·급식기구 등의 불용물품 업무 처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8월 1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육군 제3901부대 1대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총 6개)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심 내 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현장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 대응은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에 긴밀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시민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 사용된 PS-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하는 국가 통합망으로, 기존 유무선 통신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현장과 지휘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한 재난 전용 무선통신망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을지연습에 앞서,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근무자 준수사항, 전시·비상 상황 시 대응 요령,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이 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훈련으로 진행되는 만큼, 부서별 임무 숙지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철저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전 대비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통학버스 명칭 공모를 한 결과 ‘통학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시범운행 학교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추천받은 총 20건 중에서 2차 관계기관 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하여 온라인을 통한 3차 시민 선호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통학이’는 부발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안한 명칭으로, ‘친근감을 강조하여 우리의 통학을 책임져주는 버스를 캐릭터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제안된 명칭에는 이외에도 ‘이음버스’, ‘스쿨잇차’ 등이 있었으며 명칭이 선정된 학생에게는 월례조회 때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선정된 명칭을 통학버스 외관과 홍보물에 반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만든 이름이 실제 통학버스에 적용되면, 자신이 지은 명칭이 많은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버스에 쓰이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통학버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사업 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 숨은 보석, 자채방아마을이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른 논밭과 감성 가득한 시골 풍경 속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진짜 ‘슬로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이곳은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쉼터다. 자채방아마을은 전통 방아 체험, 손수 만든 장 담그기, 계절별 농작물 수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찐’ 농촌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과 ‘로컬 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은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 만점! 감성적인 한옥과 인생샷 스팟도 준비되어 있어,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게걸무 등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한다. 고소한 들기름에 구운 감자, 정성 가득한 된장찌개, 그리고 갓 지은 쌀밥까지 ‘맛잘알’들도 감탄하는 로컬 푸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이다. 자채방아마을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들과의 감성 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급상승 중이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8월 12일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백사면 주민총회의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평가회에는 백은숙 백사면장과 25명의 주민자치 위원이 참석했고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의 사회로 지난 7월 8일에 열린 주민총회에 대한 성과를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규 회장은 “여기 계신 주민자치 위원들이 열심히 참여하시고 도와주셔서 백사면 주민총회 행사를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사면 주민총회가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세심하게 행사를 잘 준비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성과평가회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웠다 ▲내년부터는 주민총회를 5월이나 9월에 했으면 좋겠다 ▲예산심의 때문에 일정을 바꿀 수 없으면 실내에서 하는 방법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와 함께 더운 날씨에 비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는 것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3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9월에 발표하는 '(가칭)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 과정을 점검함과 동시에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민간 자문단을 구성하고 8개 분과, 50명이 넘는 현장 전문가들이 지난 1달간 20차례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안 도출에 전념 중이다. 이와 동시에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공 지능(AI) 미래기획 수석이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런 현장 목소리를 연구자 시각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와 소속에서 젊은 연구자와 기업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시스템의 전문성과 연구 현장의 자율성,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 연구개발 투자 예측 가능성 제고, 도전・창의적 연구 촉진,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수영장과 헬스장, 탁구장을 오는 9월 6일부터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확대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와 주말 이용 문의 증가에 따라 추진됐으며, 바쁜 평일 일정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도 보다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오전 6시 ~ 오후 9시), 토요일(오전 6시 ~ 오후 4시)까지 운영이며, 이번 조치로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가족 단위 이용객이나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참고로,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일요일(오전6시 ~ 오후 4시)까지 운영이 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교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 등 시공사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최근 교산지구 길고양이 구조·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민원과 동물단체 의견을 반영해 교산신도시 내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포됐다. 매뉴얼에는 ▲철거 전 동물 서식지 우선 확인 ▲물 뿌리기·진동 유도 등 탈출 유도 조치 ▲가림막 설치 시 15cm 내외 동물 이동통로 확보 ▲유기동물 발견 시 시청 즉시 신고 등의 세부 지침이 담겼다. 시는 해당 내용을 LH와 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시공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임시 급식소 설치를 통한 자발적 이주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주가 완료된 급식소는 철거하고 급식 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포획·중성화 수술(TNR) 예산도 당초 350두에서 450두로 확대 편성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