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여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문화예술 행사, 관광마케팅 등 공동 홍보 및 운영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관광 관련 통계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여주가 수도권 근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잠재력 높은 관광지라는 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마련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사가현 상봉정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벤치마킹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상봉정 소속 공무원과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 한국 도착 후 여주로 이동하여 18일 하루 동안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개요와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심경섭 여주시 총무안전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지역 특산품과 답례품 제공 기관을 직접 안내하며 생산·유통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봉정 방문단 관계자는 “여주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방식과 다양한 답례품 구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향후 상봉정의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벤치마킹이 양 도시의 제도 운영 경험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8월 19일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공원과 소속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 막바지에 실시한 이번 교육은'산업 재해 재발방지 및 사고조사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현업 근로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잠시라도 현장근무의 피로함을 잊고 교육에 참여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이 교육 시간들을 통하여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8월 28일까지) '2025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경기도 모든 지자체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경기도 공통 6개 항목과 여주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8월 20~28일)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며,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여주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천남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여주시보건소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천남1리 슬복생 행사에서는 ▲복지상담 ▲혈압, 당뇨 등 보건상담 ▲치매 선별검사 및 교육 ▲무료 이미용서비스 ▲이동세탁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노인상담 등 주민 삶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와서 상담해주니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창옥 천남1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러 기관에서 마을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북내면의 첫 축제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를 앞두고,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수제 레몬에이드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운영될 레몬에이드 판매 부스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서, 참가자인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장 유미경은 “회원들이 협동하여 직접 만들어 축제제를 준비한 만큼 축제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2일 첫 행사 이후 최근 17기까지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통해 만난 남녀 810쌍 중 398쌍(49%)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고, 이 가운데 11쌍은 결혼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8월 20일 이같이 밝혔다. 또, ‘솔로몬의 선택 1호 부부’로 이름을 올린 최씨, 황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낳았고, 2호 부부(김씨, 차씨)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11쌍 결혼과 아이 2명 출산으로 이어져 의미 있는 시책 효과를 보고 있다며 고무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권씨와 임씨가 이날(8.20)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을 찾아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28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열린 4기 행사 때 커플로 매칭돼 2년 남짓 연애하면서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 6월 26일 국방부로부터 ‘비행안전구역 조정’ 일부 수용 입장을 공식 통보받은 데 이어, 이르면 9월 내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막바지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정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서울공항(성남시 수정구 소재) 동편 활주로 각도가 변경된 뒤 미뤄져 온 비행안전구역 재조정과 관련이 있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재조정을 요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를 본격화했다. 국방부는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하순 고시 완료가 유력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비행안전구역이 조정되면 야탑·이매 일부 지역이 2구역에서 6구역으로 완화돼 건축 가능 높이가 상향된다”며 “그동안 제약을 받아온 도시개발과 시민 재산권 행사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정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청수 소리꽃 합창단’이 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하청수 소리꽃 합창단’은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이 살았다’를 합창곡으로 선정하여 MR 녹음 및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결의와 의지를 담은 곡인 '대한이 살았다'를 합창 버전으로 편곡하고 청소년수련관 4층 크리에이터스튜디오에서 MR 녹음을 진행했다. 또한 하남을 대표하는 역사적·상징적 장소인 하남역사박물관과 미사호수공원 등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영상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미사호수공원에서의 촬영은 무더위에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자하는 단원들의 진지한 열정이 빛을 발했다. 합창단의 한 단원은 "처음에는 작은 소리였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연습하면서 점차 큰 울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영상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영진앵글(주)(대표 김동수)은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10,0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영진앵글(주) 김동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더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하남시 미사동에 소재한 영진앵글(주)은 1998년 영진앵글상사로 설립하여 지역 산업과 주민 생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설립 이후 관련 사업 분야에서 성장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주민 대상 프로그램·행사 후원 및 복지기관 연계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진앵글(주)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