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남한산성 본관(누림과 자람터)의 토요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1월 개관한 광남 분관(광남도담터)의 주말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다. 누림과 자람터의 나무누림터는 친환경 원목으로 구성된 유아 놀이체험실로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공간이다. 품질 검증을 거친 안전한 놀잇감을 제공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쑥쑥자람터는 KC 인증마크를 받은 놀잇감으로 꾸며진 영아 놀이체험실이다. 영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장난감을 제공하며 신체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돕는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대여실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전통식 및 현대식 백일상, 첫 돌상 등 총 11가지 품목과 대형 장난감부터 작은 장난감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센터는 토요일 운영에 따라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할 기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선제적·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신청자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6일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로당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에 대한 첫 수업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함으로써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10대 1억6천500만 원이며 엔진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적용받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표본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고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사 항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 항목 등 총 6개 분야,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지역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2023년 5.3점에서 지난해 5.6점으로 상승했다. 광주시에 거주 또는 전입한 주요 이유로는 ▲‘주택 마련 및 저렴한 주택 시세’(28.1%) ▲‘오래전부터 살아와서’(23.8%) ▲‘직장(사업) 및 취업’(19.6%)이 꼽혔다. 향후 5년간 광주시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9.3%로 나타났으며 거주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교통 문제’(35.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시민 중 5년 이내 출산계획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2022년 7.5%에서 지난해 8.4%로 증가했다. 필요한 출산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2.1%(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20만 4천 명, 그리고 14,48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024년 고용률 71.8%, 여성 고용률 61.6%, 취업자 수 20만3천 명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2025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고용률을 72.1%로 끌어올리고 총 1만4천48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제공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기타(환경 및 복지 분야 등) 등 6대 분야에서 총 263개 사업을 추진하며 1천8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대상자로 선정돼 4월부터 9월까지 활동을 펼친다. ‘사나래’는 지역사회 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치기구로, 이번 활동에서는 환경 문제 해결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청소년들은 문제 조사부터 해결방안 수립, 실천,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주도하며, 다양한 기획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유스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활동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 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 평가’와,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 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총 3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 평가, 환경 및 시설 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및 위생 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자율관리업소’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는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 기준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0일, 국민의힘 소속 이천사랑봉사단은 안흥동에 있는 은빛사랑채 한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장기요양급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체활동, 인지활동, 여가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힐링 여가를 도모하는 시설이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직접 면을 삶고 소스를 얹어 배식하고 식사를 도우며 부모님처럼 정성껏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께 대접해 드렸다. 한 그릇을 다 비우신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맛있는 자장면을 드신다며 고마워하셨다. 송옥란 단장은 “오늘 드신 자장면이 우리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 여러분의 이런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천사랑봉사단이 되자.”고 말했다.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매셋목(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에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했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 등에는 산불감시원 87명을 배치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은 진화 훈련 등 산불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야간산불 신속대응반도 별도 편성해 현장 근무 중이다. 산불 감시 드론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주 2회 띄워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산불 발생 땐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진화 헬기를 투입하고,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초동 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지난 11일 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오는 4월 1~7일로 예상해 대표적인 벚꽃길 명소 9경을 소개했다. 벚꽃길 9경은 구간별 주제와 특성이 있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길을 따라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벚꽃 향연을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탄천이 한눈에 보이는 피크닉장이 있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산책길에서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자연 포토존을 형성하고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