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e장터’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기업 중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e장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입점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 기업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제품 할인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광주e장터’ 입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게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인·허가나 면허의 등록, 신고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이번 광주시의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936명이고 총 체납액은 40억9천7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등이다. 시는 4월 중 관허사업 제한에 해당되는 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해 4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강력한 행정제재의 수단이기 때문에 예고기간 내 사업상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31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사업인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10명으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1:1 매칭 되어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푸르메소셜팜(여주시 도예로 247)을 방문하여 토마토 따기, 피자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빵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오늘 사업에 참여하신 대상자분들이 대부분 몸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한창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5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하여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하여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률(15세 이상) 62.9%, 고용률(15세~64세) 72.0%로 ‘24년 고용률(15세~64세) 목표보다 1.0%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여주시는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자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 여주시 세종로 394-26에 위치한 친환경 고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여주축협 임원과 조합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조사료 공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축산물 가격 약세, 가축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 사육농가의 경우 배합사료뿐만 아니라 양질의 조사료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국내 조사료 생산 여건이 열악해 매년 조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장은 “이번 발대식은 조사료 생산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지원속에 최신 조사료 장비를 도입한 만큼, 여주축협 조사료생산 지원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축산농가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3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이해를 증진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관리연구원 홍원기 강사를 초청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흐름 및 운영방안, 대상 사무 선정기준, 예산 적정성 검토 기준, 감사대응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 민간위탁 감사와 주요 지적 사항과 같은 목차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기본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업무 수행에 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3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제106주년 여주 4.3만세운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3일 발생한 여주 4.3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독립을 염원하며 일어난 여주 주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4.3만세운동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여주 지역에서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만세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주 4.3만세운동의 상징인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치며, 그때의 고난과 저항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주 4.3만세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후손들이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상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강좌를 3월 한 달 동안 운영하여 총 179명이 참여했으며, 29일에는 1:1 전문가 컨설팅 39건을 지원하며 종료했다. 기본 교육과정으로는 ▲초보 창업가 마케팅 및 홍보전략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과 기본교육 ▲블로그 마스터 ▲온라인쇼핑몰 창업 실무의 이해, 심화 과정으로는 ▲홍보 디지털 영상제작법 ▲업종별 트랜드 분석방안 ▲업종별 창업전략 및 인허가 ▲정부 지원사업 및 자금 운용 절세전략 ▲업종별 비즈니스모델 정립 실무 ▲성공 창업의 핵심 상권 분석를 포함하여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출산과 육아를 마치고 막연하게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에서 소상공인 교육을 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다”라며, “업종 분석부터 정부 지원사업, 홍보마케팅까지 꼼꼼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무료로 교육 기회를 준 일자리정책과에 너무 감사드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해 완료한 호법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호법초 앞 공간은 새롭게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은은한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답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주차와 이동 통로가 혼재되어 사고 위험이 많았던 호법농협 앞 공간에는 보행로를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 사업 이후, 지역 주민들은 개선된 환경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보행 편의성과 휴식 공간의 쾌적함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변화가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