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4월 8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임원진과 함께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광빈 분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진 14명과 임영석 가남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노인회 활동 및 역할, 노인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빈 분회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는 노인복지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영석 읍장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영석 읍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노인회 임원진들을 모시고 좋은 이야기를 전해 들어 훈훈했으며,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에서는 3월 말부터 격주로 남한강 주변(비관리 낚시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 해오고 있다. 지난주 및 금주에도 어촌계별 회원 각각 20여명이 참여하여 수심이 낮은 남한강변, 둔치 등 비관리 낚시터 지역을 중점으로 소형어선을 동원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수거 활동에 참여한 어촌계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여주 남한강 및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남한강은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자 자연유산이라며“앞으로도 어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남한강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 인력을 지정하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볍씨 소금물 가리기,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 ~ 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 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하여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볍씨 소독방법은 온탕소독법과 약제침지소독법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방제효과가 높아져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진상벼 및 추청벼는 4.15일 전후이며, 적정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g~130g이며, 건전한 육묘를 위해 키다리병을 사전 예방해주고, 미질 향상을 위해 진상벼는 5.15일 이후 이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창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이에 여주시는 해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농업시설 화재가 되풀이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2023년부터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했고, 금년에도 본 지원사업의 내용, 필요성, 혜택 등을 알리며 인식률 제고를 위해 농업인단체 회의, 이․통장 회의시 자체 제작한 홍보물 8천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24매를 제작하여 읍·면·동 게시대에 게첨 및 SNS 홍보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농업시설 화재예방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소규모 전기설비(계약용량 75kw 미만) 농업용 시설(하우스, 저온저장고, 창고 등) 보유 농가는 무료로 농업시설의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에만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등 급박한 산불 위험상황임을 감안하여 시는 여주시 전 지역 불법소각 행위, 산림인접 흡연행위,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의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2022년에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 앱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인 ‘휘슬’ 앱은 운전자가 시시티브이(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하면 단속되기 전 운전자에게 앱 알림 또는 전화로 단속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차량의 신속한 자진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휘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 앱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한 번 가입해두면 ‘휘슬’이 서비스되는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번호판 인식 오류, 시스템 오류, 통신사 문제 등으로 차량번호가 잘못 인식되는 경우 알림을 못 받을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단속구간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운용 차량등록과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은 창전동 마을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주민,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는 통장, 봉사단체 회원, 협약기관 대표 등 5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절하게 연계하는 데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2025년 마을 복지사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창전동 마을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창전동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신규위원들의 참여로 앞으로 더 발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김치는 초월읍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 직접 재배한 감자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틈틈이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4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성금 1천2만 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 곤지암농협 및 관련 단체, 곤지암2리 경로당과 주민 10명 등 총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김흥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안동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곤지암읍 기관‧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 피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도척면 노곡리를 건강마을이자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노곡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곡리는 도척면 내 여러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건강 수준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로써 노곡리는 초월읍 용수1리에 이은 두 번째 건강마을이자,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 곤지암읍 상오향리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동부권 주민들의 낮은 보건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전략적 조치다. 특히, 건강마을과 치매안심마을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 관리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 및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치매 예방 및 치매노인 관리(29%)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7.4%), 신체활동 증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