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8일, 이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교육·경찰·소방 등 총 26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명사랑협의체는 지역 내 핵심 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연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 모니터링 ▲지역사회 인식 개선 ▲위기 대응 및 사례 회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천시의 자살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긴밀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 330여 명을 배치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원활한 대회의 진행을 위해 안전교육과 전반적인 대회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부터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물품 보관 및 관리, 주차 안내, 간식 및 기념품 나눔,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맡았다. 이미선 센터장은 “오늘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참가한 선수들의 노력이 빛났다”라며 “언제나 즐겁게 참여하며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32개의 참여 단체에는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대월어머니방범대, 이천시자율방재단, 창전어머니방범대, 따.수.미.(이천시청봉사단), 중리동봉사단, 온누리봉사회, 파랑새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호스피스봉사단, 시민경찰, 도화봉사회, SDA이천제일교회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 대월생활개선회, 대한어머니회, 참사랑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는 9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모금은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안동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재해 구호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천시의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999년 1월 25일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 및 특산품 홍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6월 말까지 2025 성남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척 및 전문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형, 온라인형, 거점형으로 나뉘며, 수준에 따라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소재 4개 대학(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과 협력하여 대학의 전문적인 실험 기자재를 직접 활용하는 방문형, 전문과정 20차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디지털, 문화·예술, 진로, 수리·융합과학 분야의 9개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 ▲단편영화 만들기 ▲체험하는 생명과학 ▲화이트 해커를 위한 모의해킹 실습 ▲생성형 AI 활용 건축공간 브랜딩 ▲체험하는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AIoT 코딩 ▲ K-콘텐츠 활용 창업 체험 ▲반도체 소재 품질 이해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진로 탐색과 설계 경험을 통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9일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 ‘서희’의 중재력과 의견 조율 능력을 본받아, 갈등을 회복하고 관계를 성장시키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서희 대화모임」을 통해 학생 간 관계 회복과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희 대화모임」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희망을 회복하는 소통 모델이다. 이 모임은 관계 형성–개선–회복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담아내며, 학교폭력 사안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 갈등 사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과 교육적 해결을 지원한다.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 운영 서희 대화모임의 중심에는 ‘서희 관계성장 지원단’이 있다. 이들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겸임하는 등 전문성과 연계성을 갖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도 이루어진다. 갈등 사안에 대한 통합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서희 대화모임」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유치원과 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내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학교 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소방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항목으로는 △ 소방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 자체 점검 및 지적사항 조치 △ 소방훈련 및 교육 실태 △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 긴급차량 자동 진입ㆍ출입 시스템 구축 여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 기타 화재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소방안전 사항이 포함된다. 현장 실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2025년 4월 8일(화) 여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제6대 여흥동 분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노인회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대 분회장으로 취임한 이현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수석부회장과 여흥동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병옥지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임 이현 여흥동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흥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여흥동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부녀회가 지난 8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부녀회 회원이 봄 야유회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야유회를 취소하고 전달하게 됐다. 홍순애 주록리 부녀회장은 “TV를 통해 보이는 피해 지역의 참상에 마음이 아팠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고통 속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사면 박거수 면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타 지역의 아픔에 가슴 아파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주록리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은 지난 4월 7일 '(가칭)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북내면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기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준기 북내면장은 손수 준비한 자료를 통해 축제의 취지, 개요, 방향성 등 기본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준비하는 지역축제가 될 것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 가 활성화 되는 주민이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 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북내면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저렴한 먹거리, 친근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축제는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1차 설명회를 마친 북내면은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축제 기획에 따라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설명회 지속 개최, 주민들을 구성원으로 자문단 결성 및 지역축제 벤치마킹 실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게 된다. '(가칭)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025년 2분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진행된 수요 조사를 통해 총 10개 마을이 신청하여 참여하게 됐다. 해당 교육은 마을 회관 등 마을 주민과 가까운 공간에서 주 1회, 회당 2시간씩 8주간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키오스크 사용, 유용한 앱 설치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초 내용이 중심이다. 특히 이번에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방법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법도 함께 알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세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한 마을의 어르신은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면 참 좋겠어요”라며 담당 주무관에게 따뜻한 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때문에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