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유타(Utah)주 주정부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타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Utah, WTC Utah)와 유타 한인상공회의소(Utah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과 유타주 간 양자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성남 기업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현지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성남 기업의 미국 내 사업 기회 발굴, ▲현지 진출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무역 박람회 공동 개최, ▲유타주 산업 클러스터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자원과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유타주는 지리적으로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달래내로377번길 일원)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열)가 올해로 19년째 개최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팀(36명)이 사물놀이와 ‘토요일 밤에’, ‘여고 시절’ 등 기타 연주, ‘분 내음’, ‘풍악을 울려라’ 등 노래 공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 임창정, 심신, 도시아이들의 무대 공연도 마련된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진태완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우연이, 소명, 류지현, 우현우, 이영순 무용단이 출연해 가요와 트로트, 춤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제기차기, 팽이 등 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 등 12곳에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조성해 오는 4월 26일 일제히 개관한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최근 4개월간 사업비 1억6800만원을 들여 개방형 야외 도서관을 만들었다. 해당 도서관이 있는 곳은 지역별로 △수정지역 숯골광장(태평동), 위례수변공원, 태평공원 △중원지역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산성공원 △분당지역 율동·중앙공원, 정자·판교역 광장, 야탑역 광장(2곳), 탄천 서현동 공공용지 내 피크닉장 등이다. 각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도심 속 거실’을 주제로 꾸며졌다. 트인 공간에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디자인의 책장(가로 1200㎝, 세로 2200㎝, 폭 80㎝)을 설치해 3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주변에는 긴 의자 또는 빈백 소파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비치된 책은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꺼내 읽고서 당일 도로 제자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시는 ‘책 읽는 광장 도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는 2025년 4월 22일 이용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봄 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관람과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용자에게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보호자 간 친목도모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봄 나들이에 참여한 성** 이용인은 “외부활동으로 즐거운 관람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김** 보호자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좋은 관람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보영 사회복지사는 “봄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년 4월 16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한마음축제가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연합회장 배 노래자랑’이었다. 총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소속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 이 ‘행복은 눈앞에’라는 곡으로 출전해 영예롭게 입상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달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 팀워크가 돋보이는 율동과 백댄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기준은 노래 실력, 백댄서 구성, 율동, 분장, 팀응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4월 18일 지역사회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강화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관련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수어통역 서비스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어통역센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이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하남시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21일‘(주)에치와이’와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하남시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급식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는 지역 내 음식점을 통한 급식지원과 더불어 ㈜에치와이와 협업하여 영양식단 밀키트를 학교밖청소년의 가정 앞까지 배달하는 급식지원 사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밀키트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지원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밖 청소년 밀키트 지원은 꿈드림에 등록된 청소년이라면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방문 등으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밀키트 제공량의 경우 참여 및 방문한 횟수에 따라 구성이 적립 적용되며 식단은 매월 변동 적용되어 청소년들이 식사할 때에 새로운 메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밀키트 이용 하남시학교밖청소년은“집 앞으로 직접 배달이 오고 맛이 있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간단한 유제품부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 22기 가족봉사단이 덕풍천 일대 유해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태환경보호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하남시 덕풍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총 26가족, 94명이 참여해 유해외래식물 제거와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문화 개선을 위한 ‘펫티켓 히어로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려견 배변봉투를 직접 전달하며 올바른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교육의 장이 된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관련하여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싱크홀, 경북 산불 상황 등 실제 사례에 도출된 문제점 구성 방안 및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8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특별 재난 지역 수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통장협의회 ▲새마을하남시지회 ▲ 한국자유총연맹하남시지회 ▲ 하남시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시약사회 ▲하남시남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여성의용소방대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시푸드뱅크봉사회 ▲하남시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 ▲해군전우어머니회 ▲하남모범운전자회 ▲(사)하남해병대전우회 등 총 16개 단체장이 참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일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분과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된 "기억의 길, 미래의 빛: 광복 80주년 역사체험 프로젝트"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8명이 참여했으며,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태극기 광장을 시작으로 전시관 관람 및 체험, 역사해설사의 전시관 해설, '우리땅 산호초' 4D 영화 관람 등에 참여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나라를 되찾으려는 노력,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한 학생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니 더 잘 이해가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보호자들은 "뜻깊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동생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위드테크의 장수진 대표가 단체티셔츠를 후원하고, 경기IN아이쿱생협이 음료를, 하남교육재단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간식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한 역사체험이 됐다. 이번 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