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KBS 2TV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여주편 ‘여주를 보여주’ 첫 번째 이야기가 지난 4월 27일 전국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은 천년 고찰 신륵사에서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여주의 푸른 봄빛과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출연진은 3:3 팀으로 나뉘어 여주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는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혔다. 국내 최초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보도 현수교인 이곳에서 출연진은 아찔한 스릴과 함께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최근 결혼한 새신랑 김종민이 출렁다리 중간 지점 ‘프러포즈존’에서 직접 프러포즈 멘트를 외치는 모습은 큰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출렁다리 2/3 지점에서는 심박수를 측정해 점수를 겨루는 '너 때문에 두근두근' 미션이 펼쳐져, ‘국내에서 가장 짜릿한 출렁다리’라는 명성에 걸맞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면도 깊은 인상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9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손수 제작한 ‘사랑의 카네이션’ 1천 송이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들이 효(孝)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에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어 큰 감동을 더 했다. 전달된 카네이션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감사 축제’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세대 간 교류가 활발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제작·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29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미용업 영업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이어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 경영교육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새로운 전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명주 지부장은 “미용 문화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관계자 및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계가 시민들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4월 2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근거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지침은 모든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종성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업무 수행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서학원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지침 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과도한 홍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8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필수경비를 중점으로 편성해 기정예산 대비 16.43% 증가한 총 2,248억 5,500만 원을 삭감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옥란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은 위원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광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운동기구 설치비와 물품 구입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시설물에 대해서만 개·보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 등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자율적 운영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활동비 지급 및 해촉 기준도 법령에 따라 체계화했다.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와 화재, 붕괴 위험 등에 노출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계획 수립, 실태조사, 예산 지원 절차를 규정했다. 정비된 빈집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입주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황소제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지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이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귀가길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사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1인 가구 밀집지, 학교 주변 골목길 등을 범죄 취약지역으로 선정하여 안심귀가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안심귀가도우미 운영, 방범용 CCTV 및 조명 설치, 귀갓길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안심조명시설 설치, 비상벨 설치, 안전시설물 정기점검, 경찰서·자율방범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도 포함했다. 사업 추진 시에는 현장실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고, 실태조사 및 정기적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주훈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는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 스스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를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관련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반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설치를 명시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 의견수렴,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원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아울러, 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고산유치원은 지난 4월 25일,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2회 으랏차차! 고산가족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 공동체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단체경기와 세대별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고산공동체가 하나 되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밝고 활기찬 웃음소리로 체육관이 가득했던 하루였다”며 “며칠 전부터 체육대회를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 고산유치원 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가족체육대회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산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