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H, 설날맞이 수원팔달주차타워 무료개방

설날연휴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5일간 주차타워 무료개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GH는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전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한편, GH는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6월까지 주차요금을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타워 내 상가 임대료를 30% 감면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4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GH가 건립했다.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화폐 리더기와 LED등을 설치하여 시설을 현대화하였으며,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구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