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2021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 배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에서는 지난 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비의무 단지 및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 사례를 모아 '2021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 사례집은 관내 비의무관리대상 및 의무관리대상 88개 단지에 배부되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련 법령을 확인하고, 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간하였다. 이 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산시에서는‘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입주민간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감사 요청은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감사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및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첫 회부터 대박!’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 성공적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