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의회 의장,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 참석하여 재인증 축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 및 박연숙 의원은 7일 화성시청 민원동 앞에서 열린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에 참석하여 인증을 축하하였다.


‘국민행복민원실’은 2014년부터 도입․운영되기 시작한 민원실 표준모델이다. 전국의 광역시도,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화성시청 민원실은 2018년 신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고, 이번에 재인증을 신청하여 행정안전부와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재선정되었다.


이번에 경기도내 신규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와 광주시이며, 재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시와 파주시이다. 심사지표는 공간 및 서비스 점수와 체험 및 만족도 점수를 합하여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성시의 얼굴이다.‘국민행복민원실’의 재인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설과 서비스로 화성시 행정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 또한 시청 민원실을 본보기로 삼아 화성시 전역의 읍면동 민원실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