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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알코올 중독 회복자들, 따뜻한 경험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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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1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저에게 ‘회복’은 제2의 인생이자 지름길입니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삶은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했고,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줬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회복자들의 따뜻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2021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가 3일 오후 2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알코올 중독을 극복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회복 경험담 동영상 상영’, ‘단주(斷酒, 술을 끊음) 축하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회복 경험담 영상에서는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상담·치료를 받아 알코올 중독을 치료한 시민들이 ‘진정한 회복의 의미를 나누는 회복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 출연한 한 시민은 “나에게 ‘회복’은 나무 그늘 밑에서 만끽하는 시원한 바람”이라며 “알코올 중독에 빠졌을 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 살 것 같다’며 안도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나에게 회복은 소중한 목숨을 연장하는 것”이라며 “죽음의 고비에서 살아남은 것 자체로 ‘회복’은 내 인생에 큰 의미를 준다”고 전했다.


동영상 상영 후에는 회복자들이 차례대로 일어나 각자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 손뼉을 치며 격려해주는 ‘단주(斷酒) 축하 세레머니’도 진행했다.


권용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은 축하 메시지 영상에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된 삶을 선택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회복자들이 위기 속에서도 슬기롭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기관으로 상담·교육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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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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