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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ICT협업 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오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ICT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카페 꼬꼬동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초기투자비 및 SK하이닉스 후원금을 받아 설치되었다.


개소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CR전략 부사장, 정종철 이천시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ICT협업 시니어카페 ‘카페꼬꼬동’의 시작을 빛내주었다.


이 날 개소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행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내빈만 참석하였으며,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니어클럽에 “ 2021년 보건복지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함을 축하하고,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천시와 SK하이닉스, 사단법인 성민원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노인일자리사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오픈한 카페 꼬꼬동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간조성, 노인일자리 최초 치킨로봇을 활용함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과 더불어 앞으로의 미래 일자리 형태를 엿볼 수 있다.


카페가 위치한 창전동 인근에는 전통시장과 창전행정복지센터, 관고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있어 인근 주민들의 쉼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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