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포스트 코로나'에도 경기서부권 문화관광길은 열린다" 서철모 화성시장

-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 경기서부권 문화관광벨트 조성
- 29km의 '화성 실크로드'로 화성시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알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15일 자신의 SNS에 "화성시와 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별 문화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대부도에서 진행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및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협의체의 공동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점에 코로나사태가 발생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이 예상만큼 진행되지는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역사탐방길 투어, 경기서부7길 스탬프투어, 대표축제 공동홍보관, 김포, 베이징국제공항 대형스크린 광고, 전자관광안내도 설치 및 운영 등을 통해 공동사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시는 통일신라시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을 중심으로 당항성길, 전곡항과 궁평항을 잇는 황금해안길, 모세의 기적 제부도 제비꼬리길을 '화성 실크로드'(29km)로 지정하여 화성시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시장은 "경기서부권 문화관광벨트가 조성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기서부권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의 상생발전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