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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캠페인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사회참여참여동아리 ‘M.Y'와 바리스타 동아리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응원액자와 커피 드립백을 만들어 10월 20일 권선구보건소, 장안구보건소에 22일은 팔달구보건소, 장안구보건소에 전달했다.


9월7일부터 9월30일까지 약 4주 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 60명에게 받은 응원글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사회참여동아리가 직접 글로 옮겨 적어 응원액자를 제작했으며, 바리스타 동아리는 콜롬비아, 케냐AA 등 4종류의 원두로 만든 드립백을 준비하여 의료진에게 전달하였다.


직접 응원액자를 만들어 전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었고,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사회참여동아리는 이번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캠페인 이외에도 환경캠페인, 노동인권 카드뉴스 제작 등 재능기부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향후 11월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점자책을 만들려고 기획중이다.


또한 바리스타 동아리는 코로나19 응원 드립백 만들기 활동 외에도 텀블러 권장 캠페인 ‘지구사랑 나(부터) 다(회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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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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