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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안양시부의장, 평촌경영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21일 평촌경영고등학교로부터 평소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정옥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김풍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평촌경영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교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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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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