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미디어센터, 선행초교와 교과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첫발 내딛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수원 선행초등학교와 함께 학교 교과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수원미디어센터가 2019년부터 연구・개발한 커리큘럼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적용해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선행초등학교 5학년 111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한 유튜브 시청을 위한 방법을 찾고 친구들의 경험을 들으며 공통점과 다양성을 비교해 느낀 점을 소개하는 유튜브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특히, 선행초등학교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미디어센터가 협력한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운영의 선례를 남겼다.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유튜브 사용에 고민이 깊어진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단 관계자는 “센터가 직접 연구・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적용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사회 미디어 교육에 힘써오던 지역 미디어센터가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미디어 교육을 운영하는 사례의 신호탄을 수원미디어센터가 쏘아 올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사 연수 등 지속적인 연계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은 아이들의 유튜브 시청 경험을 공유하고 유튜브 정책 윤리적인 사용법을 알아보며, 또래에게 소개할 유튜브 사용설명서를 제작해봄으로써 디지털시대에 핵심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