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물품 지원 나서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 수원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이동 노동자와 노숙인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조석환 의장과 최찬민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원찬 국민의힘 대표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와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마스크 10,000장과 손 소독제 2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 상황을 살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폭염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수원시의회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