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 다중이용시설 일제방역 및 환경정비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치만)에서는 8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방역은 동직원 및 비전2동 통장협의회 40여명과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조군호 / 사무국장 조정수)에서도 동참했으며, 시민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버스정류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소독하고 깨끗한 경관을 위해 취약지역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봉사활동을 해 기분까지 좋은 날이다”며 “앞으로도 방역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군호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비전2동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깨끗한 경관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관내단체와 연계해 일제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