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더 깊고 더 넓게 조사...조사대상 지역 4곳 추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하여 조사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광명·시흥 3시 신도시 지구와 더불어 74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구, 구름산 도시개발사업지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동굴 앞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조사대상 지역으로 추가했다.


조사 대상자는 광명시 공무원과 광명도시공사 직원이며, 조사범위는 사업별 주민공람 등 대외 공개일의 5년 전부터 현재까지 토지 소유자 변동 현황 및 토지거래내역 등이다.


아울러 조사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감사담당관에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개사를 외부전문가로 위촉하여 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보 기득권자들의 불법적 행위는 반드시 강력한 처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상급기관에도 조사대상 지역을 확대해서 강도 높은 조사를 요구하겠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광명시에서 시행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 전부를 조사하여 공직자의 불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김치 할인권, 굿즈 증정.. '경기 김치페스타'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선착순 700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