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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코로나19 담당 공직자에게 음료수 5000개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무궁화를 알리는 시민단체인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탄산음료 5000개를 기부했다.


김우진·이영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 대표는 3일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집무실을 방문해 무궁화 음료수(무궁화 소다) 5000개를 전달했다.


음료수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음료수를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직원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담당 공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김우진·이영찬 공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우진 공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궁화 음료수가 공직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다. 2012년부터 ‘전국무궁화 수원축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무궁화 심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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