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 뱃놀이 축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

바람의 사신단, 뱃놀이 풍류단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선보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주관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올해 ‘경기관광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성장가능성 있는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생산성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금년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시·군으로부터 17개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축제를 선정했으며, 화성 뱃놀이 축제는 대표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3월경 도비 보조금 8천만 원을 지원 받아 더욱 축제의 내실을 기하게 되었다.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1년 화성 뱃놀이 축제’는 메인무대 공연, 고급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는 승선체험과 육상 물놀이기구, 갯벌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 외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참여로 만들어지는 댄스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제트스키, 플라이 보드쇼를 승선체험 해상 파티로 즐기는 뱃놀이 풍류단, 당성마켓, 뱃놀이 피크닉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뱃놀이 축제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단계별 축제 추진계획(축제 상설화 및 온라인 개최)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화성 뱃놀이 축제가 희망의 닻을 올리고 시민들에게 순항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1년 예비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이번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화성시 지역대표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게 되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