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윤서 학생, 여성가족부 주최 활동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 사랑으로 다가가는 리어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윤서 학생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0년 프로그램공모사업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에서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중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사랑으로 다가가는 리어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그램 참가자인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윤서 학생이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랑으로 다가가는 리어카 ‘사다리’ 프로그램은 김포시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와드리고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윤서 학생을 포함한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이 어르신들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도록 가벼운 경량 리어카를 제작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윤서 학생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는 리어카 제작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리어카를 좋아하실까 걱정했지만 어르신들께서 직접 리어카를 끌어보시고 가볍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1년간 친구들과 같이 고생한 보람을 느꼈고 더 많은 곳에 리어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훈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윤서 학생이 1년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보람찼던 일을 글로 잘 녹여내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나아가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