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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당발전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정당발전소」(회장 남운선 의원, 더민주, 고양1)은 지난 12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집행부 간 권력융합형 협치를 통한 도정 운영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회장인 남운선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일(더민주, 파주3), 김인순(더민주, 화성1), 김현삼(더민주, 안산7), 민경선(더민주, 고양4), 이원웅(더민주, 포천2), 진용복(더민주, 용인3) 의원 등 회원들과 유의선 연구원 등 연구진이 참여하여 정당발전소 연구용역 보고회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쟁점 및 향후 개선과제와 경기협치정부 구성·운영에 영향을 주는 지방자치법 주요 개정사항, 경기도 협치형 지방정부 구성·운영 방향 및 조례안 제안 등의 사항을 최종 보고했다.


진용복 의원은 상임위원회에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방안도 좋지만, 의사일정·안건 지원은 제한적인 만큼, 정부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에 대한 향후과제로 제주도의회의 상임위별 운영방안 예시는 일부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정당별 공동보좌관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현삼 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제화하고 조례안이 제정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연구단체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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