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는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11일부터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6일까지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문병근 위원장·송은자·조문경·박명규 의원, 제2소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강영우·이병숙·박태원 의원, 제3소위원회 최영옥 위원장·유준숙·이재선·이철승 의원, 제4소위원회 이희승 위원장·김영택·이재식·최인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6,612억원으로 전년대비 1,650억원 감소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조 3,538억원으로 전년보다 311억원 감소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1,339억원이 감소된 3,074억원이다.


채명기 위원장은 “재정 위기상황에서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8일에 열리는 제3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