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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설레는 여름휴가, 안전 챙겼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물놀이 사고와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

- 구명조끼 착용 필수/ 위험·제한구역 출입 금지/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 어린이는 언제나 보호자와 함께하고 물속에서 지나친 장난은 위험.

 

- 바닷가에서는 긴 수영복 착용/ 해파리에 쏘였을 땐 전문가 도움.

 

■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 야외에서는 양산, 모자 등 사용/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

 

- 폭염 시 어린이 등 노약자를 차에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

 

-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고 식중독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 받기.

 

안전수칙 잘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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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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