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의회, SNS 역량 강화로 소통의회 거듭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연일 의원별 맞춤형 SNS교육을 실시하며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시의회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SNS를 통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영상제작실인 ‘미소방(미디어소통방)’을 조성했다.


시의원들은 연일 미소방을 찾아 SNS담당 직원으로부터 사진 및 영상편집, 카드뉴스 제작, 유튜브 활용법 등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배움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25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인사 카드뉴스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자신만의 카드뉴스를 손수 만들어 보며 “카드뉴스가 가독성이 좋아 효과적인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것 같다.”라며, “배운 것을 잘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알리고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시민의 뜻을 헤아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의 원동력이다. 언택트 시대에 시민과 온택트(Ontact) 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다.”라며,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365일 일하는 성남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