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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따뜻한 봄 맞아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담기 행사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아 초평동 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일부를 활용하여 공공장독대를 조성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된장・간장을 담그는 사업으로, 이는 모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간장을 활용하여 반찬나르미(味) 사업 시 반찬을 조리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담근 장은, 메주와 소금물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10개 항아리에나눠 담갔으며, 이번에 담근 장은 50~60일 가량 숙성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초평동 복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 홍보 및 나눔 활동을 통해 더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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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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