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회기자단과 함께한 경기도먹거리광장,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 개최

경기도 먹거리광장, 19일 경기도 기회기자단(꿈나무기자단)과 먹거리 요리교실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2025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1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 요리교실에는 경기도 기회기자단 10가족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체험과 영양 정보 교육을 진행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전파하는 첫걸음을 뗐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미 도우를 활용한 ‘쁘띠 봄봄피자’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화성시 농가에서 재배한 딸기로 ‘봄 딸기 쉐이크’를 만들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농어업인 310명에게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농업 정책이다.

 

참여자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재미있었고,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요리 체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먹거리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절별 먹거리 요리 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난해 개관해 경기도의 먹거리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요리교실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속 음식 만들기, 책 속 요리 재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유튜브 ‘먹거리광장, 계절별 먹거리교실’을 통해 쁘띠피자 등 요리교실에서 선보인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체험에 함께 참여한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기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문의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먹거리광장 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꿈나무기자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기자단, 일반기자단 등 총 35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회기자단은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다양한 형식의 기사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