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 또 오기 전에 막자”하천 수해복구 총력

용인시 처인구, 한천·청미천 등 유실된 생활권 제방도로 복구 집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최근 폭우로 유실된 원삼면 한천과 백암면 청미천 등의 생활권 제방도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 곳의 제방이 부분적으로 유실된 만큼 추가로 폭우가 쏟아지면 주민들의 통행마저 어려워지고 농지가 매몰되는 등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동안 원삼면에 최고 565mm의 비가 내리는 등 이 일대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원삼·백암면 일대엔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된 것은 물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방도로마저 여러 곳이 유실됐다.

이에 처인구는 지난 2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연인원 917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352대, 흙마대 4000개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원삼면 문촌리 일원의 한천 제방, 백암면 박곡리 일원의 대덕천 제방도로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부터 먼저 작업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