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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하남시 학교 운동부 관계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하남 지역 학교 운동부 운영 실태 점검 및 지원책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7일,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 운동부 관계자 간담회에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학교 운동부 운영의 현실을 공유하고, 예산 및 정책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그리고 남한고를 비롯한 관내 초·중·고교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안으로는 ▲노후화된 훈련시설 및 장비의 개선 ▲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불안정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지원 감소 ▲선수 유입 부족 ▲상급학교 진학 시 다른 지역으로의 선수 유출 등이 거론됐다.

 

주요 사안과 관련하여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은 교육당국과 체육회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하남 지역의 체육 인재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자랑이 되어왔다. 하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했다.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당국과 체육회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성수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 제2선거구(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미사3동)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특히,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예결산 관련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지역 교육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원도심 학교시설 개선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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