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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 e-메일로 만나는 지역작가’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비대면 방식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 e-메일로 만나는 지역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작가와 안양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글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안양 지역작가인 강영서 유애선, 김선화, 장정욱, 양윤덕, 정용채 등 총 6명으로 작가 1명이 참여자 5명의 글을 첨삭 지도하고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 등을 이메일로 함께 나누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윤숙 석수도서관장은 “안양시 지역 작가와 어린이가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안양의 지역 문화가 발전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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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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