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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 실시

14일 김포 영양(교)사 120명 대상 직무연수 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과 18일 양일간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강화 및 운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진행되며, 영양(교)사 120명과 조리(실무)사 500명이 참석한다.

 

14일에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공유,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먼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 이승진 주무관이 ‘학교급식 주요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을 진행했으며 특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의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월곶초와 양곡고의 영양교사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급식만족도 향상, 조리종사자 업무 공감 등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확대 운영 및 원활한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서 18일에는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조직내 소통 교육이 진행된다.

 

시흥교육지원청 안효숙 급식팀장이 ‘학교급식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조리 실무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W·K 교육연구소 최해옥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급식실 내 원활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화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신학기 개학 전에 연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급식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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