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이동읍 묵리 석포숲공원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산림청 · 사회적기업 하얀세상 등과 협약…9월부터 시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월부터 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 70-4 석포숲공원에서 시민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시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하얀세상과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하얀세상은 2021년 7월6일까지 석포숲공원서 산림 치유나 역사·문화 등 스토리텔링을 곁들인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산림청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시는 기 운영 중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안내 등 홍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묵리 일대 국유림을 적극 활용해 ‘청년 김대건 길’을 조성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 속 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김치 할인권, 굿즈 증정.. '경기 김치페스타'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25 경기 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기 김치페스타’에서는 전국김치경연대회, 김장나눔행사, 이색김치체험전, 어린이 김치피자체험, 명인김치판매전, 전통주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김치경연대회는 경기농산물로 만든 이색 김치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김치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나눔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김치를 담가 2kg은 가져가고 5kg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색김치체험전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라·강원·충청 지역의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이 운영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치바게트피자 만들기가 열려 어린이들이 김치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선착순 700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