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능곡동, 따뜻한 연말 위한 '산타 데이' 나눔...이웃에 기쁨 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200만 원), 서운칼국수(100만 원), 새미래협동조합(100만 원), 아이비스 프리미엄 입시학원(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수학학원(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100만 원), 보석명가(50만 원), 개성집 시흥본점(50만 원)이 참여해 총 9백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특히 동 인적 안전망, 상점, 학원 등에서 다양한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민들은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체험이 진행돼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능곡동에 있는 능소화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리코더 연주와 합창단 캐럴 노래를 특별공연으로 준비해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을 맞아 참여해 주신 후원자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모든 이웃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주민들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후원 선물은 능곡동 취약계층 아동 65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4년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매년 2회 회의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포지샘병원 신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장기요양센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사단법인 성민원, 군포경찰서, 군포시 노인장애인과 공공·민간 부분 대표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및 경로당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포토갤러리

더보기